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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7. 결혼 파혼 이유, ‘양가 49명’ 하객 정하다가.

행복을 나눕니다 2021. 8. 23. 00:00

 

 

결혼 파혼 이유, ‘양가 49하객 정하다가.

코로나 19 방역 통제 후유증, 뿔난 신혼부부 3000명 뭉쳤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만들어 조직적으로 대응.

 

썰렁한 결혼식 - 지난 22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는 신랑 신부, 하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예식을 진행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실내 결혼식 하객을 50인이 넘지 않도록 했다.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하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탓에 결혼식에 부를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면서 손해를 입은 전국의 예비신랑신부들이 조직을 만들어 트럭 시위에 나선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관계자 A씨는 18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코로나로 말미암은 결혼식 관련 분쟁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소통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며 “현재 단체 채팅방에 1500명 정도가 모여 있고, 신랑 신부 수로는 3000명 규모”라고 소개했다.

 

연합회는 자신들이 외치고 싶은 말들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19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시청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달 마지막 주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A씨는 “49명 인원 제한이 생기면서 오실 하객들을 정하는 중에 예비부부나 가족 간 불화가 생겨 파혼하신 분들도 있다”고 했다. 경제적 피해도 감수해야 한다.

 

보통 결혼식장은 하객들이 예상보다 적게 오더라도 일정 인원에 대한 식대는 내야 하는 보증인원을 둔다.

예비부부들은 초대조차 하지 못하는 200~300명의 식대를 그대로 내야 해 1000만원 이상의 금전적 피해를 보게 된다고 A씨는 전했다.

 

 그는 결혼 날짜를 미루게 되면 단순히 결혼식장만 바꾸는 게 아니라 사진 촬영과 드레스 대여 같은 부수적인 다른 업체와의 계약도 연기해야 한다위약금을 물어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권고하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넣어도 예비부부와 예식장이 해결해야 한다고만 중재하는 상황이기에 부당함을 토로할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대형마트, 관광지, 백화점 같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들과 비교해 결혼식장은 검증 가능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혹시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더 대처가 빠를 거로 생각한다”며 “연합회는 트럭 시위뿐 아니라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우리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입력 2021.08.19 00:31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19/N3ENXIFML5CKJKT2BJQQLKJ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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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 마음이 아프면 하나님을 더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살다 보면 마음 아플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쩌면 삶 자체가 아픔일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 대부분 술을 마시고 성질내며 울분을 토하거나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러나 믿음의 성도는 다릅니다.

아픈 마음 움켜잡고 울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마음으로 부르짖는 사람을 멸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반기십니다.

 

마음이 아프십니까?

어떤 이유로 아프든지 상한 마음 부둥켜안고 하나님을 찾으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로 위로받고 힘을 얻습니다.

 

♥  죄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 먼저 회개해야합니다.

그리고 내 생각과 계획대로 꼭 이루어 주시기를 고집하지 말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로, 즉 하나님의 뜻 가운데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에 순종하겠다는 자세로 기도해야 그러면 내 생각 밖에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먼저 믿음 주시기를 호소하면서 하나님을 찾아보세요.˜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