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716. 감사하며 보은의 삶을 삽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7. 23. 00:00

 

감사하며 보은의 삶을 삽시다.

 

* 저희가 먹이운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호세아 13장 6절)

 

# 감사가 없고 은혜를 배반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삶에는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더불어 살아야 하는 세상이므로 알게 모르게 은혜를 입으며 삽니다. 가깝게는 부모의 은혜로 시작하여 형제와 친구와 지인과 주변인의 은혜가 있고, 땀 흘려 농사일하거나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수고가 있음으로 일상의 생필품이 공급되는 일이나, 사회 모든 구성원의 수고가 있음으로 편리한 생활이 유지되고 국가가 있음으로 보호 받을 수 있음에 대한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의료진들의 은혜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먹고 입고 전쟁에서 이기며 살았습니다. 애급에서 압제 받고 종살이할 때 저들은 아무 힘이나 가진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이적을 베풀어 구출해 내셨고. 허허벌판 광야에서 40년을 지나는 동안에도 먹여주셨고 보호하셨으며 무기나 군대가 없이 전쟁 했을 때도 매번승리케 해 주셨습니다.

 

마침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도착하여 배부르게 먹고 즐기며 평화롭게 잘 살게 됐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으로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등 따습고 배부르며 한가한 삶을 살게 되면서 나태하고 딴눈 팔게 되어 자기들을 복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며 죄를 범하게 됩니다.

 

♥ 그때 하나님께서 질책하십니다.

저희가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짐승도 자기를 돌봐주는 주인의 은혜를 잊지 않는데, 하물며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배반하고 죄를 범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지금 좀 잘 나가고 배부르고 편하고 즐겁습니까?

당신의 수고와 능력과 지혜로 오늘이 있는 것 같아도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당신의 힘만으로 된 것이면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잘되거나 힘들거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오늘이 있습니다.

 

건강도 병약함도 부함도 가난도 높음도 낮음도 하나님은 아시며 우리의 진실한 마음과 삶의 모습을 찾으십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겸손히 인정하고 그 앞에 엎드립시다.

힘들어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십시오!

 

조심하십시오!

잘 나가는 삶이면 더욱 감사하며 보은의 삶을 사십시오! 배반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세밀히 살피시며 적당한 때에 우리의 믿음대로 함께하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