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701. 희망이 있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7. 2. 00:00

 

희망이 있습니다.

 

* (이사야 6:13)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그루터기 같은 현실이라도 희망이 있습니다.

     나무가 베임을 당하거나 불타면 볼품도 없고 그 나무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뿌리가 살아있으면 희망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수많은 세월 동안 핍박을 받으며 목 베임을 당하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지금도 북한을 비롯한 지구촌 여러 곳에서 그런 수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복음은 불타다 남은 그루터기같이 볼품없어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복음의 씨를 왕성케 하시어 지금은 기독교 국가가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품고 있는 교회는 아무리 어려운 핍박을 받아도 멸절되지 않고 열매 맺는 생명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망할 지경에 놓인 사람도 예수님만 바라보고 복음을 품고 실행하는 사람은 희망이 있습니다. 현실은 비록 타다 남은 그루터기같이 볼품없어도 주님께서는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거룩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므로 때가 되면 다시 일어서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현실이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며 주안에서 거룩함을 지키며 말씀 붙들고 순종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 고난과 죽음도 감내하시고 부활하셨으며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당신과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능히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당신도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극복하십시오!,

 

하나님은 볼품없는 그루터기라도 다시 일으켜 세울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품고 믿음을 가지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