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6. 청년의 때에 꼭 기억할 일

 

 

청년의 때에 꼭 기억할 일

 

 

* (전 12: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 청년의 때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노래 중에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고 병들면 놀지를 못하나니....] 가사 자체만 놓고 보면 늙고 병들면 놀 수 없다는 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는 황금 같은 젊은 날을 놀고먹고 마시는 비생산적인 삶을 꾸리므로 개인이나 나라가 망하여 수모를 당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의 때에 열심히 활동해야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청년의 좋은 때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나님 찾을 시간이 없다” 고 합니다. 이는 어리석은 말입니다. 할 일이 많고 바쁠수록 하나님을 더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떠날 수 있고, 요행이 늙고 병들어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구원을 받을지 모르나 나약해진 몸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시지요!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인간을 창조하셨기에 사람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그분이 이끄시는 거룩한 뜻에 맞게 열심히 일해야 최고로 좋은 삶을 심는 것입니다. 그러면 늙어서까지 땅에서도 잘 되고 천국 상급도 큽니다.

 

♥ 요셉 같은 청년이나 다윗과 다니엘 같은 청년의 성공을 보십시오!

그들은 최악의 환경에서 온갖 어려움과 바쁜 일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분의 능력을 바라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했고 믿음으로 참았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들의 길을 보장받았습니다.

 

당신의 힘과 의지로 자기의 장래를 개척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세워 놓으신 위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을 지켜보며 도우십니다.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을 향하는지 아니면 엉뚱한 곳을 향하는지 보시며 여러분을 챙기십니다.

젊음을 하나님께 영광 올리며 쓰임 받는 것은 최고의 삶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