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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2. 세계 최대 비행기

행복을 나눕니다 2021. 5. 10. 00:00

 

세계 최대 비행기

축구장보다 긴 크기, 두번째로 하늘 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고(故) 폴 앨런이 세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8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항공·우주 기지에서 초대형 비행기 스트라토론치의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

 

축구 경기장보다 긴 117m의 날개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스트라토론치가 또 한 번 하늘을 날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고(故) 폴 앨런이 세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8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항공·우주 기지에서 초대형 비행기 스트라토론치의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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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공중에 떠 있다!”며 스트라토론치의 이륙과 비행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스트라토론치는 최고 고도 4267m, 최고 시속 320km로 3시간 14분 비행한 뒤 착륙했다. 지난 2019년 4월 13일 약 2시간 30분동안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비행기 2대를 이어놓은 모습의 스트라토론치는 동체 길이는 72.5m, 날개폭은 117m, 무게는 227t에 달한다. 성인 국제대회가 열리는 축구장의 규격이 길이 100~110m, 폭 64~75m인 점을 감안하면 날개폭이 축구장보다 긴 셈이다. 큰 항공기로 꼽히는 에어버스 A380의 길이는 72.7m, 너비는 79.8m다. 스트라토론치는 모두 6개의 엔진을 사용한다.

 

 

스트라토론치는 일반 여객 운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폴 앨런은 2011년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공중에서 발사할 목적으로 개발했다. 지상에서 로켓에 우주선과 인공위성을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리는 현재의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고 날씨와 시·공간 등의 제약을 받는 한계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폴 앨런은 이 비행기에 위성을 실은 로켓을 탑재한 뒤 1만 700m 상공에서 우주로 쏘아 올리는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하지만 2018년 폴 앨런이 림프종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회사가 매각되고, 스트라토론치에 인공위성이 아닌 극초음속 항공기를 실어 발사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꿨다. 이에 따라 스트라토론치는 음속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른 탈론A 등의 이동식 발사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됐다.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는 오는 2023년에 극초음속 비행기를 스트라토론치에 싣고 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조선일보 정채빈 인턴 기자

입력 2021.05.04 20:40 | 수정 2021.05.04 20:40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5/04/2PCBYBTCRFGSZPIBMX7RDGFB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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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하 5장 10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 인간적 조건보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국가나 개인이나 점점 잘되어야 좋습니다. 잘되려면 몇

  가지 인간적 조건이 필요합니다.

 

국가는 애국하는 국민이 많고, 좋은 인재도 필요하고, 강력한 군대와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되려면 재력도 지식도 체력도 환경도 좋아야 합니다. 물론 배경도 좋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적 좋은 조건이 전혀 없는 다윗이 유대 나라에 왕이 됩니다.

 

부모로부터도 관심 밖이었고, 집안에서도 굿은 일만 했으며, 형제간에도 막내라 배움의 끈도 짧았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써 챙겨 주는 자 없었고 다만 들판에서 양치기하는 자기 일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유대나라의 왕이 됩니다. 이는 놀라운 기적일입니다.

결코 그가 잘나고 인간적 조건이나 환경이 좋아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왕이 되도록 이끄셨고 점점 잘되게 하셨습니다.

 

♥ 다윗이 그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 편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구했고 하나님만 의지했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썼고 하나님만 최고로 높이며 섬기며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어여삐 여기시고 그를 전적으로 돌보시어 점점 강하게 하고 잘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처럼 처신하는 사람을 좋아하시고 그를 붙들어 귀하게 쓰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적 조건이 좋다고 우쭐대거나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면 그런 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인간적 조건이 열악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히 극복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우지 아니하시면 인간적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가까이하고 높이고 섬기는 자의 필요를 채우시며 인도하시고 온전케 합니다. 우리 모두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받아 점점 잘 되는 삶이되기를 소원하며 축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