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656. 억울함을 풀어 주소서

행복을 나눕니다 2021. 4. 30. 00:00

 

  억울함을 풀어 주소서

 

* (시편 17편 1-2절)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 하소서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 가장 공정한 판단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억울한 사람의 문제를 풀어 주려고 사법부가 나름대로 공정한 재판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제도가 있으나 그마저도 전적 공정하지 못해 억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잘한다고 해도 완벽하지 못하여 잘 못 판단할 수도 있는데, 혹시라도 감정이나 편견이나 편파로 움직일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나 심지어 뇌물을 받고 판결하기도 하므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유전 무죄, 무전 유죄, 라는 말도 나돌았고 지금도 완전히 사라진 말이 아닌 듯합니다.

 

또 법적 문제가 아니라도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억울하면 이를 풀어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속수무책일 때가 많습니다.

 

성경에 시편 기자도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공평하게 살펴 달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공의롭고 정확한 판결을 하시므로 가장 공평하십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 받을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이런저런 편법이 통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약자일수록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하나님께 판단 받는 자세로 살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