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술” 먹어도 되나요?
정부가 법으로 술 마시고 운전대 못 잡게하는 이유 알면 이해 쉬워
술은 정신을 마취시켜 혼미케 하므로 적게 마셔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
술 먹고 패가망신하고 병들고 손해 봤다는 분은 많아도
술 먹고 잘됐다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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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 술 문제로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본 블로그를 통하여 술 문제를 이야기한 바 있지만, 다시 답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 아래 성경을 보십시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장 31절).
술을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나 분위기나, 또 술 마신 다음에 나타나는 현상이 하나님께 영광될 수 있을까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술 마시면서 감사 기도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당신도 술 마시면 안 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술 마신 사람이 자동차 운전하면 법으로 처벌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술은 적은 양이라도 몸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정신을 마취시키고 혼미하게 만들어 자기 제어가 안 되어 사고 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나는 한두 잔은 괜찮다]라는 분이 계시겠지만, 이는 착각입니다.
자신이 모른 뿐이지 다른 사람은 당신이 술 먹었다는 것 압니다.
필요하시면 자신이 술 마시는 순간부터 동영상을 촬영하여 살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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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이 술 마시는 명분을 네 가지라고 합니다.
1. 기분 나빠서 한 잔 한다고 합니다.
제정신으로는 기분 나빠 견딜 수 없으므로 정신을 마취시켜 나쁜 기억을 잊어버리자는 의도입니다. 그래 봤자 술 깨면 후회만 남습니다.
2. 기분이 좋아서 한 잔 한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으므로 흥을 좀 내야 하겠는데, 제정신으로는 흐트러질 수 없으므로 술 핑계 대고 흥청거리고 좀 비틀거리며 망가지겠다는 것입니다.
3. 기분 내기 위하여 한 잔 한다고 합니다.
제정신으로는 기분이 나지 않음으로 정신을 좀 흥분시키거나 마비 시켜 부끄러움도 없고 객기(客氣)도 부리고 정도에서 이탈해 보겠다는 말입니다.
4. 특별한 경우는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약으로 조금 마시는 분도 있습니다.
약이 없거나 귀했던 옛날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좋은 약이 많습니다.
정말로 약으로 먹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약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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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당신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어느 쪽입니까?
어느 쪽이든지 제정신에서 이탈하는 삶이며 하나님의 영광과는 거리가 아주 먼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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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위와 같이 술 마실 명분이 있을 때는 성경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 야고보서 5장 13절-15절)
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 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 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 기분이 나쁘고 근심 걱정되고 힘든 일이 있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께 자기 형편을 호소하고 문제 해결을 부탁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진지한 기도의 자세를 취해야 하나님께서 은혜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공연히 술로 정신을 마취시켜 그것을 잊어버리려고 하면, 하나님을 떠나 사단이 좋아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 좋은 일이 있어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좋은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자세를 취해야 경건한 신앙인의 바른 자세며 더 좋은 일이 생깁니다.
* 병 들었다면
필요한 약을 복을 하면서 목회자의 기도나 자기의 기도로 극복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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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술을 먹지 말라는 약속을 지킨, 레갑 족속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35장14절))
이들은 그 약속을 지킴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예레미야 35장 16,19절)
우리의 몸은 내 몸이 아니고 하나님 성령의 전(殿)이므로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존해야합니다.
술은 사람의 정신과 몸을 상하게 하고 추하게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
술을 즐기는 사람과는 사귀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잠언 23장 20절)
술 취하지 말고 성령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이런 말씀은 술을 아예 먹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술은 몸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취하게 하고, 많이 먹으면 곤드레만드레가 되고 적게 먹으면 얌전히 취하지만 그래도 취한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진실한 회개와 절제 생활을 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하며 즐거워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술로 정신을 혼미케 하여 흐트러지지 말고, 그리스도인답게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으로 즐거워하고, 주님 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 삶에 적용되기를 소원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우리 모두 언젠가 하나님 앞에 갈 때에 절제되고 바른 삶에 대한 보상으로 칭찬과 상 받는 기대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이박준 (사진 두 장은, 나이아가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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