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3131. 성서공회가 하는 일

행복을 나눕니다 2019. 4. 23. 00:00







성서공회가 하는 일

세계 모든 인류의 방언으로 성경말씀을 전할 목적으로 설립, 오디오 성경, 수화 성경, 문자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전 세계 200여 나라와 영토에 성경배포,

 

1946년에는 13개국 대표들이 세계 성서공회(聖書公會)연합회를 조직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전 세계 200여 나라와 영토에서 사역하고 있는 성서공회들의 연합체이다. 1946년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설립된 이래로 전세계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섬기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성서공회의 기원은 18세기 말엽 영국의 웨일즈에 살던 메리존스라는 소녀로 인해 시작되었다. 8살 소녀 메리존스는 매주 저녁 교회에 나가 성경을 배우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메리는 10살이 되던 해, 찰스목사가 세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3km나 되는 먼 길을 오가며 언젠가 글을 배워 스스로 성경을 읽겠다는 소망을 키워갔다.

 

메리는 몇 십 년이 걸려도 꼭 성경 한 권을 사겠다는 다짐을 했고, 무려 6년간 각종 허드렛일을 마다않고 돈을 모은 메리는 결국 성경책 한 권의 값을 마련하게 되었다.

 

메리는 성경을 사기 위해 30나 되는 거리를 쉬지 않고 걸어갔다. 하지만 웨일즈 성경은 더이상 판매되지 않았고,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소녀는 엄청난 절망감에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찰스목사는 자신의 성경을 내어주며 위로하였고, 마침내 성경을 갖게 된 메리는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며 피곤함과 배고픔도 다 잊은 채 단숨에 집으로 돌아왔다.

 

성경에 대한 메리의 열망에 깊이 감동한 찰스목사는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갈급해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180212월 런던에서 열린 기독교서회 회의에서 메리의 이야기를 전하며 성경 보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의를 계기로 180437일 영국성서공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에는 13개국 대표들이 영국의 헤이워즈 히드(Heywards Heath)에서 모임을 가지고 전세계 모든 인류의 방언으로 성경을 펴서 말씀을 전할 목적으로 드디어 세계성서공회연합회를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회원국은 전 세계에 150여 개가 있으며 200여 개국 이상이 함께 성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사역 범위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사역 단체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성서공회들은, 성서사업을 금지하고 있는 북한,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한 모든 나라와 영토에서 성경을 번역하고 제작, 반포하며 사람들이 삶으로 말씀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체적 장애를 지녔거나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여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디오 성경, 수화 성경, 문자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회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문맹, HIV/AIDS, 난민, 가정 폭력 등과 같은 여러 사회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하여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역하고 있다.

 

기독교신문 2019/04/03 10:09 입력

http://gdknews.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4848&code=netfu_44711_17340&s_code=netfu_95234_19777&ds_code=

 

대한성서공회가 하는 일을 보려면 아래에서 가능 합니다.(블르그 관리자)

https://www.bskorea.or.kr/

............

 

*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 성경은 하나님을 알고 믿고 복되게 하는 생명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실 말씀을 기록한 것입니다. 처음 성경은 오늘날처럼 책으로 묶어진 것이 아니라 짐승의 가죽이나 나무껍질에 단편적으로 기록된 것인데 문명이 발달하고 인쇄술이 발전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기록했으나 그 내용은 전적 하나님의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기록한 것이므로 성경 내용은 전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듣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사람을 살리고 복되게 하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성경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선한 삶을 살게 됩니다.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며 복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