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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8. 결혼 선택

행복을 나눕니다 2020. 4. 21. 00:00





결혼 선택

자신은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결과는 미련한 선택이다.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를 너무 사랑하는 여인이 청혼을 했습니다.

"칸트"내게 시간을 주십시오.

나는 생각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생각에 몰입했습니다.

 

이윽고 생각이 끝나고,

"칸트"는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여자의 아버지가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딸은 이미 결혼했다네. 지금은 아이가 둘이나 있지.

그래 그동안 자네는 어디에 있었는가?”

 

"칸트"가 생각에 몰두한 지 이미 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난 뒤였습니다

 

"칸트"의 일기장에는 결혼을 해야 하는 354가지 이유가 적혀 있었고

또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350가지 이유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가 4가지 더 많았기에 힘들게 내린 결론을 들고 처녀의 집을 방문했으나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처녀는 이미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

 

또 한 사람 "헌트"의 이야기 입니다.

 

"헌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의 아버지는 열흘 안에 정당한 방법으로 1만 달러를 벌어오면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했습니다.

 

헌트는 고민 끝에 하나의 발명품을 떠올렸습니다.

행사 때 가슴에 꽂는 꽃의 일자형 핀이 고정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철사를 구부린 모양의 핀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꽃집으로 달려간 "헌트"는 발명품을 1만 달러에 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꽃집 주인은 지금 5000달러를 주고 앞으로 판매액의 3%를 주겠다는 더 좋은 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헌트"는 이를 거절하고 1만 달러를 받아가 결혼을 했습니다.

 

나중에 그 핀 덕분에 꽃집 주인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헌트"의 경솔함을 책망했습니다. 하지만 "헌트"는 비록 부자는 못되었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했답니다.

 

"칸트"는 너무 늦은 결정으로 사랑을 놓치고.

"헌트"는 빠른 결정으로 사랑을 쟁취 했습니다.

 

결정에 있어서 현명한 사람은 75%는 자신의 내적판단에 의지하고 25%만 외부의 의견을 참고한다고 합니다

 

"에릭 프롬"은 그의 명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결심과 선택에 따른 책임과 의무가 두려워 선택의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현대인의 비겁함을 질타했습니다.

 

삶은 늘 선택의 연속이며 이는 결단의 순간이 항상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결심은 때론 사소하게 시작했지만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수도 있고 삶과 역사를 바꾸기도 합니다.

 

소중하며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들과 소중하지 않지만, 빠른 결단을 요구하는 것들이 눈앞에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분별력과 그것을 위해 결단하며

미래를 향한 비젼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

 

*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 복 있는 사람이 사는 가정과 국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 있는 나라요 백성입니다. 사람을 볼 때 학력이나 배경이나 미모나 성격 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있느냐? 아니냐? 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누구와 좋은 관계를 가졌느냐에 따라 그 삶이 많은 영향을 받듯이 내 영혼이 누구와 관계를 맺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되어야 복있는 삶이 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살아계신 분입니다.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셨고 사람도 만드셨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는데 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고 장차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만왕의 왕이십니다.

 

♥  하나님 이외 다른 신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믿을 때 그는 복 있는 자이며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사람은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친한 사람이 지도자도 되고 구성원들이 서로 기도해 주며 화합하여 세상을 꾸려가는 일들만 있기를 기도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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