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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5. 우한 코로나19가 주는 그나마 좋은 점(?)

행복을 나눕니다 2020. 4. 2. 00:00





우한 코로나19가 주는 그나마  좋은 점(?)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모두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온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어 세계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등산길에서 만난 한 자매님이 우한 폐렴이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물론 정말 좋다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나마 좋은 점도 있다는 자조(自助) 섞인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첫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인간이 평등함을 깨닫게 되어 좋다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민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요, 돈 없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라 한 나라의 수상도 걸리고 장관도 걸리고 돈 많은 사람도 차별 없이 걸리는 병이어서 코로나19 앞에서는 인간이 평등함을 깨닫게 해 주어서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가정을 소중히 할 수 있게 하여 좋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술집도 문을 닫게 되고 사회적인 교제도 멈추게 되어 직장 일 마치고 곧바로 가정으로 들어와 가족들과 함께 지나며 가정을 지키게 되니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전염병이 끝난 후에도 가정을 소중히 하는 점은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셋째는 인생살이에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 주어 좋다는 것입니다.

 

금은보석이나 장식품 같은 사치품들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쌀, 식수, 채소, 소금 같은 가장 기본적인 생활필수품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모두 겪으면서 이런 점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기 바랍니다.(김진홍 목사 아침 묵상 2020-03-31 )(사진은 내용과 무관-관리자)

https://mail.daum.net/#INBOX/0000000000004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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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감사입니까? 불평입니까?

같은 상황인데 어떤 사람은 감사할 조건을 찾고 어떤 사람은 불평만 합니다. 이런 일은 다분히 성격 탓이고 버릇입니다. 그래서 불평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이고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사람들이 감사하며 살도록 좋은 환경과 조건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현실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은 에덴동산에서 죄를 범하므로 그 죄가 팽창하여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로 상황을 극복해야 결과도 좋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며 도리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죄를 낳게 되므로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감사를 찾는 습관을 훈련해야 합니다.

 

겁 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무서운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망 들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주어진 상황은 회개하라는 신호로 알고 먼저 겸손히 회개할 일이며, 억지로라도 감사 조건을 찾아 감사하고, 아울러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릴 줄 알아야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식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원하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