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322. 지혜로운 사람과 거만한 사람의 차이.

행복을 나눕니다 2020. 1. 17. 00:00






지혜로운 사람과 거만한 사람의 차이.

 

*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듣습니다. 그러나 거만한 사람은 듣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도무지 듣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구나 공동체 생활에서  자기만 잘나고 최고인 줄 알고 자기 생각과 고집만 앞세우는 행위는 거만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윗사람이나 선배의 훈계도 들을 줄 알아야 하며,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통하여서라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밥상머리 교육을 말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두가 바쁘게 살다 보니 이런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어쩌다 가졌다 해도 부담스러운 말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혹시 대화할 기회가 되어도 자녀들이 들으려 하지 도 않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다거나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는 말로 덮어버립니다. 이는 거만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부모나 어른들이 삶을 통하여 터득한 경험과 바른 교육과 훈계를 내 생각과 달라도 귀담아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그 삶이 복됩니다.  왜냐하면? 캄캄한 밤이나 막막한 벌판에서 길을 찾은 것 같고 목마를 때 생수를 찾은 것과 같으며 내가 고난 당하며 경험해야할 기간과 수고를 하지 않고 배웠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더욱더 지혜롭고 복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말씀이 가르치는 방향으로만 삶을 꾸리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모든 것을 언제나 바르게 주장하시고 복되게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가면 때로는 어려움도 있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힘쓰는 사람은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이기게 하십니다.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의로운 고난이나 고된 훈련이 시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특징이고 기쁨입니다.-이박준 (lee7j7@d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