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35. 메이저리거 강정호 세례 받았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2. 10. 00:40







메이저리거 강정호 세례 받았다.

이제 주님 뜻만 따라 살겠습니다” 1028일 미국 낮아짐교회에서 세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만난 스티븐 김 선교사 부부가 전도

강정호 선수가 1028일 미국 보스턴 나자짐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있다. 유튜브 캡쳐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지난 1028일 미국 보스턴 낮아짐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외신들은 4일 밤(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강정호의 세례 소식을 전했다.

 

강정호는 세례를 받기 전 짧은 간증을 통해 기독교인이 되기로 결정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세례의) 자리에 서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긴장된다고 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훈련하면서 외로움과 싸우고 정신력을 기르면서 나는 강하다고 자만했던 것 같다면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뛸 때 우연히 스티븐 김 선교사님과 헬렌 김 선교사님 부부와 함께 3개월 정도 지내면서 그분들의 삶을 보며 많은 감동을 했던 게 신앙을 접한 계기라고 전했다. 그는 안 좋은 일들을 겪으면서 야구가 전부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기로 결심했다면서 주님 뜻을 따라 좋은 길을 걷고 싶다고 고백했다.

 

세례에 앞서 정인홍 목사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물었고 강정호는 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성령의 은혜에만 의지하고 모든 죄악을 버리겠다고도 다짐했다. 세례는 정 목사와 스티븐 김 선교사가 함께 베풀었다.

 

이날 정 목사는 강정호 선수가 세례교육 중 주기도문과 십계명을 막힘없이 외웠고 10개 이상 한 질문에도 모두 답했을 정도로 철저하게 세례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앞으로도 강 선수를 위해 기도로 조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정호는 20179월 도미니카공화국 겨울리그에서 뛸 당시 스티븐 김 선교사를 만나 함께 생활했다. 그동안 강정호는 부상과 음주운전 등으로 많은 부침을 겪었다. 올해는 손목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고난 속에 강정호는 지난달 피츠버그와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는 세례를 통해 자신의 좌우명인 초심을 회복하겠다는 다짐이다. 세례식에서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늘 죄를 회개하면서 초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입력 : 2018-12-05 10:50/수정 : 2018-12-05 15:5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95081&code=6122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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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아이를 낳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된 일입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여 애타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잘 돼서 아이를 낳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아이 낳는 일 얼마나 큰 복인지를 깨닫기를 축복합니다.

 

♥ 아이는 반드시 남녀가 결혼하여 여성의 몸을 통하여 낳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잉태하고 낳는 것은 여성의 특권이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이루는 복된 일인 동시에 가정에 큰 선물입니다. 아이를 통하여 그 가정에 임하는 복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감사하고 순종해야 잘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면 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불행 자가 됩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아버지도 되어보고 어머니도 되어 봐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으면 양육하기 힘들고 여성의 몸매가 망가지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유 등으로 출산을 거부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자세 이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거부하는 죄가 됩니다. 좋은 부모로서 하나님께 영광도 되고 복되시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