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878. 가정을 복되게 합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5. 4. 01:30







가정을 복되게 합시다.

 

*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 복된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된 가정 꾸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세상 적 가치의 방법을 적용해 봅니다. 그러나 오늘 읽은 성경에서는 이렇게 짧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뒤이어 하시는 말씀이, 남편은 하는 일마다 헛수고가 되지 않고 형통하며, 아내는 가정을 잘 꾸리고, 자녀는 잘 자라서 자기 본분을 다하면서 쓰임 받는 것이 복된 가정의 모양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된 가정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두 사람이 잘되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가족 전체가 제 각각 잘 돼야 진짜 복 있는 가정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을 잘 경외(敬畏)”한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은 너무너무 거룩하시고 귀하고 높은 분이라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 없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바르게 섬기며 순종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가정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복 있는 가정을 꾸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참 신이시고 살아 계시며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죄인이요 미천한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때마다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를 온전하게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버릇없이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거나 하찮게 여기는 행동은 망령된 짓이라 죄가 되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으나, 개개인의 욕망이나 고집을 죽이며 예수님을 가정에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께 집중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시므로 못 할 일도 아니므로 가족 전체가 그렇게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도 복되다고 말하는 것은 위장이거나 잠깐 동안 그럴 뿐이며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이외에도, 개인이나 가정 국가 사회가 복된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으므로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지키므로 복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참고)

위에서 본 시편 128편의 말씀을 쉬운 번역 성경은 아래와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편 128:1-6) 1 여호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2 그는 수고의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복과 번영이 그의 것이 될 것입니다. 3 그의 아내는 열매 맺는 포도나무와 같을 것입니다. 그의 집안에 있는 포도나무와 같을 것입니다. 그의 식탁에 둘러앉은 그의 아들들은 올리브 나무의 새싹들과 같을 것입니다. 4 여호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은 이처럼 복 있는 사람입니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그에게 복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토록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예루살렘의 번영을 볼 것입니다. 6 그가 살아서 그의 자손들을 보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