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867. 충성해야 복 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4. 19. 01:15








충성해야 복 됩니다.

 

* (고전 4:1-2)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충성할 수 있습니다.

 

아무 일에나 함부로 생명 걸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욕망 채우기 위하여 온갖 부정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잘 못된 조직에 휩쓸려 죽을 고비를 넘기는 어리석은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은 그런 어리석은 일하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과 수고를 해도 즐거운 일이 있습니다.

보람되고 가치 있고 의로운 일에는 언제나 수고와 고난이 따르지만, 그래도 참으며 기쁘게 일하면 칭송도 받고 장래가 아름답습니다.

 

죽도록 충성할 일이 있습니다.

충성(忠誠)이란 말은, 자기가 맡은 일을 마음 가운데 명심하고, 말과 행동으로 잘 감당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죽음이 닥쳐도 본분에서 이탈하지 않고 그 일에 충직하다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충성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아름답고 귀하고 복 된 일입니다.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거나 나라를 위하고 의로운 일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그래도 충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하여 죽을 고비를 넘기거나 실제 죽임을 당한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군이 많이 기록돼 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가르치는 바울도,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일군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일군으로 수고와 고난을 기쁘게 겪다가 죽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성도라면 이런 정신과 삶을 부러워하고 뒤따르기를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 충성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저기 삶이 부끄럽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특별히 성도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날마다 자신의 성질과 고집과 계획을 죽이는 삶을 산다면 이는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아름다운 충성입니다. 자기 본분에 충성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노릇을 잘 감당하는 진실 된 삶이라 하나님께서 상을 많이 주실 것입니다.-이박준

(사진-자귀나무-사진동회 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