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820. 충성된 자를 부러워하고 , 실천하면 행복

행복을 나눕니다 2018. 2. 14. 06:51







충성된 자를 부러워하고 , 실천하면 행복

 

*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충성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으로 부터 타고난 자기 삶에 충 성해야 합니다.

         충성은, 발전을 위한 변화는 가능하나, 죽을 때까지 변질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충성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면, 개인적 취향이나 이익이나 욕망과 상관없이 주어진 일이나 주군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충성이라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보통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 또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내 마음에 맞으면, 잘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된 말이므로 별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하기야 충성을 약속해 놓고 변질하는 사람이 많으니 할 말은 없지만...

 

♥  제일 중요한 충성은, 내 생명을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거대한 무엇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출생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삶이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사명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바른 삶에 먼저 충성할 수 있으면 성공한 충성입니다.

 

충성할 마음이 중도에 변절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추락 변질시키는 사람들, 심복이 변질하므로 곤욕을 치르는 분들, 기업에 핵심 기술 담당하다가 비밀을 훔쳐서 자기 이익 챙기는 모습도 봅니다. 이런 사람도 처음에는 대부분 충성을 약속했을 것인데, 작은 이익에 눈이 멀었거나, 어떤 경우 외압에 목숨이 아까워 변한 것입니다.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길게 보면 떳떳하지도 못하고 자손들에게 부끄럽고,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 몸 둘 바를 모르게 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하여 일하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거나, 실제 죽임을 당한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군이 많이 나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라고 가르치고 있는 바울 역시,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일군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일군으로 부름을 받은 순간부터, 개인의 영달과 이익과 관계된 모든 것을 버리고 수고와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복음 전파에 충성하다 영광된 순교의 자리에 이릅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이 삶을 부러워합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충성하는 사람들, 자기를 버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희생하며 봉사의 삶을 사는 사람들, 자기에게 부여된 삶에 환경에 굴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충성되게 살아가는 사람들, 이런 분들은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아주 클 것입니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최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하여, 날마다 자신을 죽이는 삶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 또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아름다운 충성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부족하여 안타깝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힘을 구해야 합니다. 이런 삶도 부럽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