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670. 하나님의 말씀이 내 계산보다 앞서야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7. 22. 11:11







하나님의 말씀이 내 계산보다 앞서야합니다

 

* (7:1- )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 하나님과 사람은 계산법이 각각 다를 때가 허다합니다.

전쟁이 났습니다. 많은 군사가 필요합니다. 모병을 해보니 수만 명이 모였습니다. 참 다행한 일입니다. 여기까지는 사람의 일반적 계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많은 무리 중에서 300명만 군대로 뽑으라 하십니다.

상대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미디안 군인데, 사람의 계산으로는 도무지 상상되지않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기드온은 두말하지 않고 순종하여 3백 명만 선발합니다. 전쟁에서 물론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시는 일은 사람이 능히 짐작할 수 없는 것이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줄 아는 믿음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계산, 특히 내 계산과 하나님의 계산이 다를 때가 허다합니다. 이럴 때,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낙심하거나 억지로 자기 고집을 밀고 나가면 실패합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큰 능력이 나타내십니다.

 

내 똑똑함을 우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순진한 어린아이 같은 자세가 되어야 복이 됩니다.

  이런 일은 특정 부분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삶 전체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도 내 계산과 하나님의 계산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계산 포기하고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이박준


(사진-조선일보에서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