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662. 아무리 생각해도, 전적 아버지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7. 13. 05:50







아무리 생각해도, 전적 아버지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恩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살아 숨 쉬는 것도,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이 있는 것도,

죽은 자 같이 잠자다가 찬란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것도,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며, 아이 낳고 부모가 되는 것도,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으므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버지께 영광 올리기를 원하는 것도,....


어느 것 하나라도 내 의지나 능력이나 계획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주인이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개개인을 향하여 세워 두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시어, 은혜로 주신 선물이 분명합니다.

 

  나같이 못나고 허물 많고 나약한 존재를, 쓸모없다며 외면하시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만으로도 무한 감사한 일인데.

위로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며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 주시니, 위대하시고 크고 넓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매양 황송할 뿐입니다.

 

염치없고 부끄럽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아니면 안 되겠기에, 앞으로의 모든 일을 기대하고 또 부탁하며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만 이루어지고 아버지께 영광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은 선하고 아름답고 온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