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652. 십자가 고난, 부활의 영광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6. 30. 05:01








십자가 고난, 부활의 영광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고난의 십자가와 부활하신 영광의 예수님을 봐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로마인들이나 유대인들의 문화에서는 십자가가 혐오스런 물건입니다. 왜냐하면, 흉악한 범죄자를 사형시키는 형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흉측하고 끔찍한 십자가가, 일약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는 귀한 상징물로 변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그 곳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듯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죄인도 변화되어 하나님으로 부터 의인이라 인정받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또 삶이 달라지고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십자가는 고난의 상징인 동시에 구원의 능력입니다. 주님은 죄인을 위하여 스스로 고난 당해주셨고. 그 후 큰 권능으로 부활의 영광 가운데 나타나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보통은 십자가라 하면 고난만 생각합니다. 물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생활에는 제한적으로 세상 적 고난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겪는 고난은, 반드시 부활하신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따른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은 고난을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겪는 고난을 기쁘게 감내할 마음을 가져야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 내 죄로 인하여 나타나는 어려움은 회개가 먼저입니다.

 

흉물스럽고 하찮은 나무막대기였던 십자가가, 주님으로 인하여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는 존귀한 상징물이 되었다면, 죄에서 구원받은 성도역시 삶을 통하여 주님의 구원능력과 부활의 영광을 나타내야 행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