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2658. 목사는 왜 결혼하느냐고 묻는 분에게

행복을 나눕니다 2017. 7. 7. 03:53







목사는 왜 결혼하느냐고 묻는 분에게

천주교 신부는 결혼 안 하는데, 결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것.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자녀 낳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기쁜 뜻이며 선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의 결혼을 중히 여기시고, 갈릴리 가나 지역의 결혼식에 참석한 바 있으며.

그곳에서 잔치에 필요한 포도주가 부족하므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이적을 나타내기도 하셨습니다. (2:1-이하)

 

타 종교의 직분과 비교하므로 부득불 비교하여 답해야 합니다.

천주교에서 첫 교황이라고 주장하는 베드로 역시 결혼한 분입니다. (8:14-15).

천주교 계통도 다른 파에서는 결혼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결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창조의 섭리이며.

, 결혼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특별한 경우에만 한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특별한 경우에도 강제 사항이 아니고, 자기 의지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천주교 신부가 결혼하지 않는 것이 곧 성경적 진리라기보다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일 뿐. 일률적으로 강제로 결혼을 금지한 것은 성경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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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결혼하지 않으셨으니 성직자인 목사도 결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분이 있겠지만, 감히 예수님과 사람을 비교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 자신이 하나님이시면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의 신분으로 이 땅에 오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목사나 신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큰 잘 못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결혼하므로 안정된 가정을 통하여 주어진 일을 잘할 수 있고, 가정을 통하여 얻는 기쁨이 지상에서 얻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또 온갖 이성적 유혹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목회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만 맡은 일이 좀 다를 뿐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뜻을 같이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나 사회 규범에도 지극히 정상적이며, 안정적 사회를 이루는 밑바탕이 되므로 모든 남녀 성인은 결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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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7: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고전7: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