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좋은 지도자가 필요 합니다
* (수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먼저 바르게 살며, 쓰임 받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란 나라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입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압박받는 애급에서 해방시켜 건국한 선택된 민족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는 자부심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민족입니다. 국토면적이 한국의 강원도만 하고 소수의 인구를 가지고서도, 중동의 거대 국가들을 제압하며 세계를 향하여 큰소리치는 것은, 자기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고 믿고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건국 역사를 보면, 조상이 애급에서 고통당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많은 이적을 나타내며 애굽에서 탈출시킵니다. 모세는 40년간 하나님의 지시 하심 따라 광야생활 중에 지도자로 일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를 세워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입성케 하셨고 그에게 지혜와 순종을 주셔서 가나안에 안정적으로 정착케 하시므로 백성들로 하여금 평안한 삶이 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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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들의 긴 역사를 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이스라엘을 지도한 모세나 여호수아 같은 지도자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생활을 했으나. 그가 죽은 후부터는 가나안의 퇴폐 문화와 우상 숭배에 젖어 들고, 그들 속에 일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거나 떠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나빠져 온갖 죄악이 범람합니다.
이로 인하여 혼란과 환난이 반복되는 역사로 기록된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떠난 개인이나 국가는 당장은 자유로워 보일 수 있으나 점점 병들고 망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역사이며, 좋은 지도자의 필요성을 느끼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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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조직체에는 졸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도자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께 묻고 지혜를 구하는 겸손한 사람이라야 합니다. 백성이 잘못된 길로 나갈 때는, 백성의 눈치나 보며 묵인하고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백성에게 쓴소리도 하면서 바른길로 이끌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입니다. 좋은 지도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국가와 조직을 발전시키고 백성과 조직원을 평안하게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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