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삶의 몫이 다릅니다
* (전 5;18-20)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 자기가 타고난 분수대로 즐겁게 사는 것이 복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올 때 자기가 원하여 출생한 것도 아니고, 국적이나 부모도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닙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상에 출생시킬 때 각자에게 사명과 복을 주어서 보내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은 타고난 삶 자체가 사명입니다.
가난하면 가난 중에 내 사명이 있고, 부하면 부한 중에 내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왜 누구와 같은 환경을 주시지 않느냐고 원망하거나 불평할 필요도 없고 이것이 내가 할 일이구나라는 자부심으로 묵묵히 살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부여된 삶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개발 할 줄 알아야합니다.
누구나 삶의 사명을 수행하는 과정에 어려울 수도 있고 힘들어 죽을 맛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순간순간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이 말은 삶의 과정에는 고난도 있지만 즐거움도 숨어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 이것저것 모든 것을 합력하여 행복을 얻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때마다 일희일비(一喜一悲) 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의 현실은 내일을 위하여 거쳐야 하는 코스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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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욕심이나 허영심이나 잘 못 된 판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어려운 문제라면 신속하게 정리하고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또 혹시 자신의 죄 때문이라면 지체 없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고 은혜로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저런 문제도 아닌데 계속 어려운 문제로 힘들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 이루어질 때가 안됐거나, 아니면 아직도 하나님 앞에서 특수훈련 중이라 생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훈련은 기간이 정해졌고, 또 각자가 능히 감당할 만큼만 하시기 때문에 훈련을 잘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반짝반짝 빛나는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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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맡기신 사명도 다르고, 그 일을 이루어가는 삶의 과정도 다르게 주셨지만, 그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삶의 과정을 개발하고 극복하여 좋은 결과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받아 누리는 것은 전적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일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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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대하여 마지막 날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입니다. 삶을 허락하신 주님이 보시는 첫째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느냐 아니냐]입니다. 그다음은 내 삶에 얼마나 충실했느냐입니다.
많고 적음이나, 화려함이나 평안이나 높고 낮음이 아니라, 주어진 삶과 그 과정에 하나님의 말슴을 믿고, 믿음으로 최선을 다 했느냐를 보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삶의 사명을 허락하시고 때를 따라 우리를 도우시며 합당한 복으로 채우시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크시며 거룩하신 주님의 큰 사랑 감사합니다.-이박준
(사진-능소화-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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