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435.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은 복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6. 9. 12. 07:02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은 복됩니다.

  

* (26: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 하나님을 보여 주는 삶은 화평을 위하여 양보 합니다.

이삭이라는 사람은 기거하는 땅에서 토박이들로부터 왕따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울하게 큰 손해를 보면서도 양보했고 옮겨 다녔습니다. 황폐하고 곤란한 땅에서도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앙망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삭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이를 지켜본, 그 땅 왕이나 모든 원주민들이 먼저 이삭을 찾아와 화해를 청하는 말을 합니다.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고 복 주시는 것을 우리가 봤다. 우리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앞으로 화평하게 지내자]고 약속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환경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양보하며 화평을 유지하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불의나 죄와 타협하거나 동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앙망하며 섬기며 순종하는 신앙을 가질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고 그들도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 스스로 참여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양보는 할 수 있으나 죄 되는 일이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과는 타협하거나 동조하거나 묵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면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오래지 않아 후회하고 실패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지켜보시며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 하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며 응원하십니다.-이박준

(사진-댕감나무(2)=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