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구를 기쁘게 하십니까 ?
* (살전 2:3- )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최고로 잘하는 삶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특히 가족 간에 부부간에는 더욱 그러하고,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아 밥 먹고사는 사람들은 국민을 기쁘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속이는 말이나 분별없는 언동으로 가치 없는 기쁨을 만들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선하고 상식이 통하며 품위 있고 분별 있는 삶으로 자기도 만족과 기쁨이 있고 주변과 사회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 선생은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이 듣기 좋아하고 그로 인하여 칭찬 듣고 인기인이 되기 위하여 아첨하거나 속임수로 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기 싫어해도 가장 진실하고 유익한 복음 진리인 예수님을 통하여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바른 복음만 전하므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에 생명을 걸었고 그것이 자신의 기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죄인인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므로 구원받은 것만도 즐거움인데, 나아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더 없는 행복입니다.
지금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문화가 상상을 초월하는 몰염치한 언행들로 기쁨과 즐거움을 얻어 보려는 사람들이 겁 없이 팽창하고, 교회와 성도도 이에 잠식되어 세속화되므로, 복음을 전한다 하면서도 그 속에 예수님은 없고 사람이 듣기 좋아하는 함량 부족의 언행으로 안개 같은 인기나 칭찬을 바라는 일들이 속출하는 위험한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경건한 신앙인은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주변과 사회에 기쁨과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기 위하여 범사에 절제하고 자기를 살피는 삶에 생명을 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세속적 재미와 즐거움보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기쁨과 상급으로 충만한 사람들입니다.-이박준
'幸福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35.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은 복됩니다. (0) | 2016.09.12 |
---|---|
2429. 복음은 토 달지 말고 믿어야 복됩니다. (0) | 2016.09.05 |
2418. 완전 실패란 없습니다. (0) | 2016.08.20 |
2413. 광복 71주년, 기적과 은혜 (0) | 2016.08.15 |
2411. 내 삶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0)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