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1주년, 기적과 은혜
대한민국은 기적과 은혜로 존재하는 나라, 기적과 은혜는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
세계 최빈국에 속했고, 문맹이 대부분이고, 전쟁으로 인한 폐허에 전쟁고아와 과부가 많은 나라,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한 처참한 몰골의 사람들만 소개되든 대한민국이, 광복 71년을 맞는 지금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강국 서열 6-8위의 위치에서 잘 사는 나라로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요 은혜다. 기적과 은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우리 국민들이 많이 수고했고 고생했다. 광복을 위하여 뜻있는 애국지사들이나 민초들까지 합심 단결하여 분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약소국인 우리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무지 불가능한 독립이요 경제발전이었다.
광복 71주년을 맞으며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해 봐야 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 시대마다 절대강자가 나타나 그 시대의 세계 질서를 나름대로 정리했었다. 역사 속에 숫한 나라들의 부침이 있었지만, 개인이 혼자 힘으로 나타난 것은 아니고 그 배후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고, 지금은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세계질서와 평화유지를 위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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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국토면적이나 인구수에서 세계 최고는 아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해도 지금은 미국이 세게 최고 강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하여 돈도 많이 쓰고 자국의 군인들도 많이 희생되고 있지만 그래도 잘 감당하고 있다. 물론 미국도 자국의 유익을 완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미국은 대한민국과는 뗄 수 없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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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라운 것은 미국 국민들은 세계평화를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일을 명예롭게 여기는 국민들이다. 이런 일을 하다가 죽음을 맞으면 그 본인이나 유가족들이 인간적 슬픔은 있지만,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정부도 그들을 영웅으로 인정하고 예우하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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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국이. 대한민국 광복과 국가 재건과 발전에 큰일을 담당했음을 알아야 한다.
일본은 한국을 36년간 점령하고 식민지로 지배하며 약탈하면서, 또 한편으로 중국이나 러시아 지역까지 전쟁을 확대하다 보니 전쟁 물자가 고갈되었고, 이를 충당하기 위하여 동남아 여러 나라도 침략하여 전쟁 물자를 빼앗고 사람들을 징발하여 전쟁터로 내몰았다.
그런데 일본의 이런 광적인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긴 하나님은, 기독교 국가인 미국을 통하여 견제구를 던지셨다. 이것을 또 못 마땅히 여긴 일본은 기습적으로 미국을 침공하면서 미일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전쟁광인 일본은 여기서 자멸의 길을 가게 된다. 하나님이 붙들고 쓰시는 미국을 건드렸다는 것은 하나님과 싸운다는 의미다.
미국은 마침내 원자 폭탄을 일본 땅에 투하하게 되고 이에 기겁한 일본은 모든 점령지에서 철수한다는 조건으로 항복한다. 이는 미국만이 할 수 있는 일이고 하나님은 미국을 선택하여 전쟁 망나니를 응징하는데 쓰신 것이다.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일본의 압제로부터 전격적으로 해방됐고, 그 후 미국의 도움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좋아하기도 전에, 뜻하지 않게 소련의 지원을 업은 북한 김일성 정권이 6.25 남침을 감행했고, 이때 역시 미국이 수 만 명의 군인을 파병하여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한국을 지켜줬다. 한국 재건을 위하여 미국 정부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 단체에서는 인적자원과 구호물자를 보내어 한국 재건에 앞장섰으며, 우리의 젊은이들을 미국에서 무상으로 유학시켜 국가재건에 필요한 전문 인적 자원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물론 세계 각지의 기독교 단체와 국가들도 형편대로 한국을 지원했고, 이에 힘을 얻은 한국 국민은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의 한국을 이루게 됐다.
그러므로 한국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쓰임 받은 미국에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하며, 미국으로 한국을 돕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에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일부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사실을 외면하거나 무시하고, 미국을 우습게 여기거나 적대시하는 세력이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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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옛날처럼 특정 국가에 굴종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지만, 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위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미국을 적대시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현재로서는 미국 아니면 한국을 지켜줄 나라는 이 땅에 없다. 미국 이외에 그 어떤 나라도 겉으로는 좋은 말을 해도 속으로는 한국을 견제할 뿐, 진정으로 우리의 유익을 위하는 언행이 아니므로 속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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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는 때를 따라 새로운 강대국이 등장하여 한 때 쓰임 받지만 그들이 교만하고 죄를 범하면 또 다른 세력을 세워 그들을 제압하는 과정을 보게 되는데. 이런 과정의 배후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일하셨고 지금은 미국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원래 영국인들 중에 하나님을 바르게 잘 섬기며 살겠다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옮겨간 기독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데, 그들 스스로 하나님을 버리거나, 가진 힘으로 약한 나라를 괴롭히고 자기들 이익만 추구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강자들과 대등한 차원에서 상호 존중하며 같이해야 한다. 적대시하거나 배타적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서는 그동안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해야 하며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가는 백성이 돼야 한다. 그러나 잘못된 세력들의 깽판이 확대되거나 그 놀음에 편승하여 정신없는 처신을 한다면 정말 우려스러운 일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독인들이 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주님을 바르게 경외하며 복음을 확산시키고 도덕적으로도 그 삶이 청렴하여 모든 국민의 모범이 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오늘의 좋은 현실을 사치와 낭비를 일삼아도 안되며 사욕을 채우려고 부정부패의 길로 나갈 것이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조금씩 내려놓고 양보하고 그동안 받은 은혜를 보은 하는 차원에서 세계를 품는 자세로 겸손히 처신해야 한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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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
(마 6:10.13)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3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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