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2098. 메르스 파동을 보면서...

행복을 나눕니다 2015. 6. 29. 07:09

 

 

 

 

 

 

메르스 파동을 보면서...

겁먹지 말고 위생관리 잘 하면서 각자 일상에 충실한 마음 가져야 안정돼

독감보다 덜 위험하다는데, 언론은 국민을 안심 시키는데 노력하고

 

메르스 감염사망자 대부분은 다른 지병으로 입원된 고령자

감염자 대부분은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사람

접촉만 없으면 안전하다 함

 

의료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메르스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는 관계자들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제정신 아님

 

의학적으로 크게 염려할 일이 없다는데도

국민은 공포에 질리고, 모든 분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은 우연이 아님

 

사람들은 누구나 공평하게 한 번 출생하고 한 번은 죽는 것은 성경적 진리입니다.

다만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다가 어떻게 죽느냐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살아가는 방법도 다양하고 죽는 이유도 각양이지만 사람이 임의로 이 일을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가치 없고 의미 없이 오래 사는 것도 별로고, 주님께서 인정 실 일이면 언제 죽어도 영광으로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나 삶이나 모두 창조주 하나님 소관이고 주께서 체크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중동의 낙타감기 메르스라는 전염병 때문에 대한민국이 공포에 시달립니다.

학교는 휴교하다 겨우 등교했지만 불안해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가 마비되거나 많은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예산 편성까지 논의할 만큼 어렵나 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것 같고.

각종 언론이 경쟁적으로 연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언론에 편승한 정치꾼들이 어설픈 정보로 국민을 위협한 정치놀음도 한몫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초기 일부 의료 종사자들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과, 감염자와 그 가족들의 무분별한 접촉이 문제를 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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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신앙인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메르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무엇인가?]을 놓고 기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 선진국인 한국에 메르스가 확산됐다는 것 자체가 우연이 아니고. 의학적으로 대단한 전염병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국민들이 공포에 빠진 것도 정상이 아닙니다. 이로 인하여 국가 모든 분야가 마비될 지경인 것도 대한민국 국민성이나 국력으로 봐서 이해가 안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이 숨어있는 것 같고. 어쩌면 하나님의 작은 경고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성경역사나 세계역사를 보면 시대적으로 사람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죄가 창궐하거나 하나님께 도전하는 세력이 강할 때는 언제나 전염병이나 전쟁이나 지진이나 폭풍이나 가뭄이나 홍수나 곤충들을 통하여 그 땅 전체가 징계를 받으므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움을 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제 부흥과 문명 발달과 더불어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위험한 탈선과 죄악이 곳곳에서 벌어진다는 언론 보도를 접합니다.

 

최근 그 대표적인 사건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발전시킨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도전하는 동성애자들의 세계적인 탈선모임이 예정 됐었고, 권력을 가진 정치인은 선거 때 표를 의식하여 탈선 행사를 허락했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공무원 신분으로 이런 곳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는 것도 모자라 기독교를 몰아세우는 발언까지 했다고 합니다.

 

잘못된 행사를 뒷받침해주는 관계자들은 자기 자녀들이 동성애를 해도 좋다는 의미일 수 있고, 동성이므로 자녀를 낳지 못하여 인구 감소로 한국이 자동소멸 되기를 바라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일들은 창조주에 대한 엄청난 도전이며 죄악인데 세상 권력 가진 사람 누구하나 이 일을 막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탈선행사를 막은 것은 메르스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 올 동성애자들이 메르스 감염이 두려워 입국을 하지 않았고, 메르스에 불안을 느낀 기획자들 역시 작은 숫자가 모여 기자회견 형식으로 끝냈습니다.

 

하나님께 도전하는 행동을 권력자들이 막지 않고 방관하므로.

하나님께서 메르스를 통하여 막으셨는데, 이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분들은 힘들고 억울하지만 본인들의 잘못이 아니라 권력자들의 잘못으로 희생 당한 것이므로 앞으로는 권력자들을 바로 뽑아야 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두려운 마음으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축복의 땅 대한민국이 죄악의 도성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호소해야 합니다. 메르스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맛보기 경고로 보이신 것으로 알고 더 큰 어려움 닥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는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메르스 문제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기도와 회개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은 후에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그 심판의 기준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회개로,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되기 때문입니다.-이박준 (사진제공-우종선)

 

*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