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115. 기적과 예언과 신앙

행복을 나눕니다 2014. 10. 10. 09:12

 

 

 

 

 

기적과 예언과 신앙

 

최근 어느 연예오락 전문방송에 성직자 복장으로 출연한 현직성직자가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奇蹟)을 부인하는 말을 했다. 그분은 예수님 시대 상황을 들먹이며 기적을 부인한 내용인즉 [ 그 때 수천 명의 사람들이 먹은 음식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타낸 기적이라기보다 그 시대 사람들은 각자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으므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음식을 풀어서 먹은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을 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예언을 믿는다는 의미인데,

예수님께서 직접 행하신 기적만 해도 최소 35회 이상이 되고 오병이어 기적은 예수님께서 직접 행하신 사건이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창조하셨다는 기적으로 시작하여 기적과 예언으로 끝난다,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은, 하고자 하시면 못 할 일이 없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면, 오병이어의 기적보다 더 큰 기적도 나타낼 수 있다.

사람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불가능이 없는데.....

왜 하나님의 능력을 미약한 사람의 수준으로 끌어내려 설명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성경의 기적과 예언을 그대로 믿는다고 자신이 손해 보는 것도 아닐 것인데,..

뭔가 튀는 말로 인기몰이하고 싶었는지 모르나, 신앙적인 면에서는 엄연한 범죄 행위다.

 

신앙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사람의 지식은 성경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정상이므로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대로 믿는 것이 복된 신앙이다.

 

성경의 내용을 과학으로 증명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종교는 과학을 초월한다.

과학으로 성경 내용이 전부 증명 되면 그것은 학문일 뿐, 신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세상에는 과학이 증명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므로 과학만 내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성경이 말하는 만큼만 믿으면 잘하는 일이다.

성경이 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사람들의 상상이나 그럴듯한 말을 덧붙이거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다 하여 빼버리거나 부정하면 죄를 범하는 것이다.

 

한 번 더 강조해 본다.

1 성경 내용을 가감하지 말고 기록된 그대로만 믿어야 한다.

2 예수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예언들을 그대로 믿는다는 의미다.

3 신앙인은 성경의 기적과 예언과 가르침을 믿고 전하고 순종하는 삶이 바른 신앙생활이다.

4 성경에 기록된 내용 이외에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마치 하나님의 능력인 것처럼 위장 하여 현혹한다면 그것은 전면 배격해야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예언은 부분적으로라도 부정하면 죄가 된다.-이박준

 

* (107: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 (1:3)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참고 : 오병이어의 기적이란-예수님께서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은 부스러기가 열두 바구니나 됐다는 기적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