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의 가격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 Coffee! 7 Euro.
⊙ Coffee Please! 4.25 Euro.
⊙ 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말로 바꾸면.
⊙ 커피 - 라고 반말하는 손님은 ‘1만 원’을.
⊙ 커피주세요 - 라고 주문하는 손님은 ‘6천 원’을.
⊙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 ? 라고 예의 바르고 상냥하게 주문하는 손님은 ‘2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 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 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 1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 한성은(인제 실버홈원장/좋은글) - 사랑밭새벽편지에서 옮김-관리자
*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대접 받는 일을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대접한다는 것은 말로나 행동으로 상대를 인정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대접은 낮은 사람이 윗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먼저 할수록 더 멋집니다. 예수님은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죄인 된 우리를 인정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먼저 이웃을 인정하면 기쁨이 내 마음에 먼저 옵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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