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85 하물며... 하나님께서 존귀한 당신을 ..

행복을 나눕니다 2011. 5. 13. 06:28

 




                하물며... 하나님께서 존귀한 당신을 ..
                           하나님은 나를 세밀히 알고 아름답고 귀하게 돌보심 
            나는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그 분의 따뜻한 손길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자식을 위하는 부모의 좋은 마음을 제대로 아는 자녀들은 별로 없습니다.
또 부모는 언제나 자식들을 위하여 많이 희생하고 삽니다.
그런데 부모의 이런 삶을,
자녀들은 부모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 주는 것인 줄 압니다.

최근에 자기 딸을 좋은 직장에 취업시키려고 부정한 방법을 썼다가 망신당하고

그동안 쌓은 명성과 업적이 하루아침에 물거품 된 고위 공직자의 허탈한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부모는 자식 때문에, 희생당하는 존재로구나...]

그렇다면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얼마나 알까요?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세워 놓으신 세밀하고 아름다운 계획과
나 때문에 많은 희생당하시고, 손해 보시면서도 엄청 사랑하시는 그 큰 사랑을...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있다 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6:30)]
여기서 [하물며]라는 말씀에 고개를 숙입니다.

하나님은 들풀이나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도 먹이시고 입히시며 기르신다고 하십니다.
왜?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것들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월등하고 귀한 존재들로 창조하신 사람은
더욱 더 큰 사랑으로
세밀하게 돌보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놀라운 사실을 모르거나 무시하거나 못 느끼고 살기 때문에
매일 매사에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게 됩니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믿으십시오.
혹시 지금 곤궁한 처지에 있다 해도 하나님의 세밀한 보살핌 가운데 있습니다.
당신의 오늘과 내일을 위하여 준비해 둔 계획이 많고, 적당한 때에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돌보실 능력이 풍성하신 분이시고.
부족한 죄인들이라도 용서하시고 복 주시는 자비하신 분이시며
경배받아야 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 이박준

* (요1:48) ....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 (시121:4) 이스라엘(나)을 지키시는 자(하나님)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 (요9: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