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169 '금연의 섬'으로 지정

행복을 나눕니다 2010. 9. 2. 06:57

 

 




 

 '금연의 섬'으로 지정 
 신안군 증도는 낙도의 순교자 故 문준경 전도사가 사역했던 섬
 증도는 문 전도사가 전한 기독교의 영향으로 술집, 풍어제, 무당도 없어

 

전남 신안군 증도가 한국 최초로 '금연(禁煙)의 섬'으로 지정됐다. 증도는 지난 2007년 슬로우시티로 지정돼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곳인데, 낙도의 순교자 故 문준경 선교사가 사역했던 곳이다.

전남 신안군과 신안군 의회는 조례를 개정해 증도를 '금연의 섬'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담배를 피울 수도 없고 담배 판매도 할 수 없다. 그야말로 청정의 섬이 되는 것이다.

신안군은 증도 주민 가운데는 187명만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금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문 전도사의 영향을 받은 한국 교회 지도자들 중에는 故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이만신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중앙성결교회 원로), 이봉성 목사(한기총 총무 역임), 이만성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정태기 교수를 비롯 66명의 교역자와 33명의 법조인이 있다.

증도는 문 전도사의 영향으로 술집이 없고, 풍어제가 없고, 무당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눅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 (막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