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79 하나님은 나를 테스트해 보시고

행복을 나눕니다 2010. 6. 30. 06:56

 

 

 

하나님은 나를 테스트해 보시고
누구든지 다 겪는 과정, 우리의 유익과 행복 위한 일, 감사한 마음 가져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되,
그냥 주시지 않고, 반드시 먼저 우리를 테스트해 보시는 분입니다.

예를 들어,
취업하려면 반드시 면접이라는 과정을 통과해야하는데, 면접은 곧 테스트의 한 방법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면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린 아이가 칼을 달라며 보챈다고 쉽게 칼을 쥐여주지 않습니다. 아이가 칼을 잘 관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여겨지면, 그때 주는 것이 아이를 진정 사랑하는 부모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의 테스트를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테스트하시면서 우리가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됐는지, 관리할 자질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시기 위함이고
만약 준비가 안 됐다면 준비시키기 위하여 테스트를 꼭 하시는 것입니다.

그 기간과 방법은 그 사람의 성격과 됨됨이에 따라 다양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무려 40년 동안 힘든 광야 생활을 통하여 테스트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 사람들도 나름대로 테스트 받고 있는 분도 계시고, 이미 이 과정을 통과하여 복을 누리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면 당신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요?

테스트를 성경적 표현으로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시험은 힘들고 어렵고 괴로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잘 통과해야 합니다. 훈련된 군인들에게만 나라를 지키는 영광된 일을 맡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이런 힘든 시험을 반복적으로 치르게 하시는 걸까요?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나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요구대로 단박에 무턱대고 주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기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도 하고, 준비가 부족하면 계속 준비시키기 위하여 반복 테스트하시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일단 테스트에 통과되어 복을 주셨다가도 중도에 기준에서 이탈하면, 누리는 복을잠시 중지시켰다가 또 테스트에 합격하도록 하시는 겁니다.

테스트에 통과하여 받은 복이 지속되기를 원하시면, 중간에 변질되지 말고 테스트 받을 때 그 마음과 행동을 견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8:1-2)

우리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언제나 우리를 테스트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깨어 정신차리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행복과 유익을 위하여 테스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올립니다. (이박준)

* (약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