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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신장기증 목회자 99명

행복을 나눕니다 2009. 1. 7. 07:58


  신장기증 목회자 99명

                                               [콩팥 선교단] 창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지난 9월 9일 기념일 행사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황승기 목사)는 제12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운동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한 목회자 99명이 참여하는 [콩팥 선교단] 발대식을 9월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범하는 콩팥 선교단은 개 교회별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기증운동을 교단 차원에서 추진해 큰 규모의 사회적 운동으로 확대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을 구하고 영혼을 구하자]는 의미에서 9.9선언문을 발표하고 콩팥 선교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기기증주간 마지막날인 9월 18일에는 신장 기증인과 이식인들이 함께 떠나는 특별한 생명나눔 열차여행이 예정돼 있다. 이번 여행은 KTX 열차를 타고 정읍까지 여행하며 내장산 등반과 정읍교회(전병일 목사)에서 음악회 감상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기독교대한성결교단과 코레일이 후원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매년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고 9일이 들어있는 한 주간을 장기기증주간으로 기념해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파워 이인창  (사진-설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