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31 어떤 환경에서도 함께 하시는 주님

행복을 나눕니다 2008. 2. 4. 06:09

어떤 환경에서도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 위한 헌신은 절대로 헛되지 않아

 

두 사람이 길을 갑니다.
예수님 제자가 되어 열심히 따랐는데 3년째 되는 해 예수님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자신들은 공포와 불안은 물론, 빈털터리가 돼 이제는 고양으로 내려가는 처량한 길입니다.

허탈하고 기가 막히는 일이었구요.

 

가족들 대할 면목도 없고 앞으로 의 삶도 암담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염려와 근심으로 두 사람은 대화했음 직합니다.

 

갑자기 웬 사람이 나타나 그들의 대화에 끼어 들었습니다.
최근 예루살렘에서 되어진 예수님 사건을 가지고 열띤 이야기를 하다

날이 저물어 여관에 함께 들었고 식사를 하려는데 그분이 기도를 하셨고 끝나고 보니 그 사람이 없어진 것입니다.

두 사람은 놀랐습니다. 뭔가 이상했습니다. 보통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말합니다. 참 이상했어. 길에서 이야기 할 때부터 내 마음이 움직였어, 그분은 보통 사람이 아니야 그러는 순간 예수님이시다. 맞다!.

둘은 맞장구를 칩니다. 실의에 빠진 그들에게 나타나 보이신 분은 예수님이맞았습니다.

 

그 길로 두 사람은 고향 가던 발길을 돌이켜 신바람 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우리가 주님을 봤다고 외쳤습니다.

 

그곳에는 벌써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을 보았고, 예수님이 살아 나셨다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없는 삶에 제자들 모두가 낙담하고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예수님은 그들을 그냥 버려 두지 않으시고 찾아가셔서 용기를 주고 다시 제자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의에 빠진 두 사람은 오늘날 우리 자신들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따르다

여러 가지 환경에 지쳐 실의에 빠진 것 같은 때가 있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 찾아 오셔서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용기를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당신의 삶을 지켜보시며 함께 하십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눅24장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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