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용서
사람은 용서한다 해도 통산 세 번 정도.
주님은 무한정으로 용서하십니다.
용서하는 사람을 보고 마음이 넓다고 합니다.
마음이 넓어도
한 가지 일에 대하여 세 번 정도까지만 용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 가지 일에 세 번 용서하는 것도 잘 하는 것이고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베드로 같은 분은
좀 더 넓은 사람인가 봅니다.
하루에 일곱 번 정도용서 하면 되겠습니까? 라며 자랑삼아 예수님께 묻습니다.
한 가지 일에 대하여
하루에 일곱 번 용서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여유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식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한정으로 끝없이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무한정 용서 하신다는 뜻입니다.
만약 사람이 잘못할 때마다 벌을 주시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경우에 따라 사랑의 채찍을 들 때도 있지만.
그러시면서도 또 용서하시고 안아주시고 위로하시고 치료하시고 품어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간음죄를 범하다 현장에서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여인도 예수님은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용서하지 않는 죄가 없습니다.
용서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용서받은 사람은 하늘을 날 것 같은 행복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까지 용서를 실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세상 끝날 심판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런데 조심할 일이 있습니다.
끝없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볍게 여기고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일은 없어야 합니다.
겸손히 그 앞에 엎드려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은 지금 귀하를 용서하십니다. 주님의 음성 듣고 감사합시다.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 하지 아니 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8장11)
그가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죄를 짓고, 또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돌아와서 '내가 회개한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라."고 하시더라.(눅 17 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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