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영생이냐? 저주와 사망이냐?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미국 22대 대통령 크리브렌드 의 선택
어느 주일 저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어울리게 된 젊은 친구 둘은 하룻밤 신나게 놀아보자고 의기투합했고 이 밤에 진탕 놀면서 대박(?)을 꿈꾸며 도박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도박장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는 작은 교회가 있었는데
한 청년이 교회 게시판에 적혀있던 그 주일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도박장을 향하던 한 청년은 마음이 찔려 주저하며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야, 우리 교회나 가자”
하지만 다른 친구는 완강히 반대했습니다.
“야, 너 지금 무슨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거야? 너 그렇게 약하냐?”
결국 두 청년의 길은 갈렸습니다.
한 청년은 교회로 또 한 청년은 도박장으로 각각 갑니다.
그 날 밤 교회로 간 청년은 원래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잠시 나쁜 친구의 유혹을 받아 세상 즐기는 일에 빠졌으나 이 밤에 교회 게시판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감동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두 청년의 삶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한 청년은 도박에서 도박으로 타락의 인생을 살았고,
한 청년은 새 사람이 되어 발전에 발전을 거듭 합니다.
선택과 결단의 한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렇게 30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미국의 제 22대 대통령이 취임식 날이다.
이날은 도박장을 뿌리치고 교회로 간 청년이 미국의 제 22대 대통령이 되는 스티븐 그로버 클리블랜드(Stephen Grover Cleveland, 1837년 3월 18일 - 1908년 6월 24일)다. 그는 미국의 제22대(1885년-1889년)와 제24대(1893년-1897년) 대통령이 된다.
반면, 도박장으로 갔던
청년은 감옥에서 자신의 친구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통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 하나님은 우리 인생 길에 언제나 복된 영생의 길과
저주와 사망의 길이 있음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택은 우리에게 맡겨 두셨습니다.
지금도 복된 영생의 길을 선택 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의 길을 선택하여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길은 어떤 길인가? 묻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복과 영생을 주시며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고....(신30장 19)
*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30장15)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는도다(시1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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