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체력이 소진 됐다는 신호
피곤하다는 환자 진찰 해 보면 이상 없어
몸이 휴식 원하면 쉬고, 자고 싶어하면 자라
사람의 봄은 35세가 지나면서 몸의 기능이 서서히 소진되기 시작하는데 본인이 그것을 느끼는 것은 5-10년이 지난 40-45세에 피곤하다는 증상으로 1차 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듯 신체 기능은 저하되는데 마음은 아직도 젊을 때만 생각하고 안간힘을 쓰다 보니 이 과정에 무리가 돼 두통 전신 통 불면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세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몸이 기력이 소진 됐으니 관심을 가져 달라는 2단계 적극적 신호이다.
그러면 보통 보약이나 영양식 등으로 문제를 해결 해 보려고 하지만 이것은 옛날 영양이 부실 할 시기에나 한 말이지 영양 과잉 시대에 사는 지금은 그렇게 하면 비만과 또 다른 병을 유발하므로 일단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피곤 할 때 쉬어야한다.
소진 된 체력이 회복하는데는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 걸린다.
이 기간은 몸이 요구하는 대로 해 줘야 한다.
즉 쉬고 싶으면 쉬고 자고 싶다면 자야한다.
급한 마음에 몇 일 쉬고 또 일에 복귀하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나 잘 못 하면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여 몇 달을 지내는 불행이 따른다.
그러므로 매일의 생활에 체력을 10% 정도 남겨두고 잠자리에 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체력 관리는 체력의 여유가 있을 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이다.
바쁜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할 지 모르나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그렇게 해야 한다. 물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 가정학과 유태우 교수가 조선일보에 올린 “ 몸을 지배하라는” 글을 요약 옮김)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의사.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마9장12)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장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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