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죄수와 그 아들
부모를 존경 할 수 있으면 행복
옛날 비엔나 시(市)는 죄수를 일정 기간 청소부로 일하게 했다.
어느 날 그 나라의 수상이 한가로이 창 밖을 내려다보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훌륭한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젊은 학생이 길바닥에 눈을 쓸고 있는 죄수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의 � 묻은 까만 손에 정성껏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잠시 조용히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헤어지자,
수상은 그 죄수가 아마도 위험한 정치적 지도자이거나 아니면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즉시 젊은 학생을 잡아오게 했다.누구든지 죄인에게 키스하는 일은 보통 일로 생각 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처벌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수상은 젊은 학생에게 조금 전에 만 난 죄수와는 어떤 관계이며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 따져 물었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젊은 학생의 아버지에 대한 공경 심에 감동하여 그 사실을 자신의 국왕께 상주하였다.
그 일을 전해들은 국왕도 부모를 그렇게 공경하도록 자식을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또 그러한 애정을 자식의 마음속에 심어 준 사람이면 그 죄수는 나쁜 사람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즉시 석방케 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식의 마음이 아버지의 허물을 덮을 만큼 강했으며, 그 사랑이 결국 아버지를 어려움으로부터 구하는 길이 된 것이다. (새벽 편지에서)
허물을 덮을 수 있는 자식의 부모 공경은 이 시대에 자식 된 사람들이 배워야 할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표현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를 믿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당신은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제법 잘 나가는 자식들 중에는 부모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장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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