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439. 성경, 아이티語로 제작 기증한 母女

행복을 나눕니다 2024. 6. 4. 00:00

성경, 아이티로 제작 기증한 母女,

이번엔 아이티에 3000부 전달, 동신교회 김영례 권사·왕보람 집사

고 왕기일 장로 유언 따라 잇단 기증

 

남편과 아버지의 유지(遺旨)를 따라 대를 이어 세계 각국에 성경을 기증하는 모녀가 있다. 서울 종로구 동신교회 권사와 집사인 김영례씨와 그의 딸 왕보람씨 이야기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김씨와 왕씨의 후원으로 ‘아이티어 큰 활자 성경’ 3000부를 아이티에 보낸다고 8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두 사람뿐 아니라 왕씨의 남편과 딸이 동석해 3대가 성경 기증 현장에 함께했다(사진). 김 권사는 “이번이 7번째 성경 기증인데 어떤 선교보다 귀한 이 사역에 참여할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는 국민 30만명이 숨진 2010년 대지진 피해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연달아 허리케인과 지진, 코로나19 등 각종 자연재해를 입었다. 최근엔 무장 갱단이 도심 곳곳을 장악해 치안과 행정이 불안정한 상태다. 호재민 대한성서공회 총무는 “혼란 가운데 있는 아이티인이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권사는 부군인 고(故) 왕기일 동신교회 장로의 뜻을 따라 딸과 함께 2018년부터 세계 각지에 성경을 보내고 있다. 고인이 특정한 미크로네시아를 시작으로 가봉(2019년) 부르키나파소(2020년) 모잠비크(2021년) 말라위(2022년) 크로아티아(2023년) 올해 아이티까지 총 3만4522부를 후원했다.

 

국민일보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기사입력 2024.04.10 03:06

성경 기증하는 母女, 이번엔 아이티에 3000부 전달 < 뉴스일반 < 교계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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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 이 바울이 에베소 뿐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19:21-32 참조)

 

 # 사람이 만든 것은,  사람보다 못한, 작품일 뿐입니다. 

     튀르키예(터키)나라에 에베소라는 지역 사람 상당수는, “아데미”라는 조각품을 만들어 놓고 신이라고 섬겼습니다.

제품을 고급스런 은으로 만들어 팔면서, 장사하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바울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므로, 많은 사람이 아데미 신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하여 아데미 조각품 장사꾼들이 수입이 확 줄자, 자기들 장사를 방해한다며 바울을 성토하고 죽일 기세로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래도

바울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아무 탈 없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세상에는

사람이 만든 조각품을 가지고

근사한 말로 사람을 속여 돈벌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렵거나 불안하거나 애로가 있는 사람의 약한 마음을 악용하여, 글씨나 물건이나 좀 희귀한 것을 내놓으면서, 이것을 몸에 지니거나 집안에 두면, 사업도 잘되고 병에 걸리지도 않고 병도 고치며, 아들딸도 잘 낳고, 좋은 대학에 합격도 하고, 군대에 가도 안전하다는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유혹하여 비싼 값에 팔아먹는 장사꾼은 지금도 있습니다.

 

♥ 그런

조각품이나 글씨는 전부 사람이 조각품이나 작품이라 생명이 없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감히 그런 것이 만물의 으뜸인, 사람에게 신통력을 나타낸다는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웃기는 일입니다.

 

우리가 신으로 섬겨야 할 참 신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하시고 전능하시어 천지를 창조하셨고, 사람을 창조하여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신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말에도 속으면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만 경외하고 그의 은혜와 자비를 사모하면서.

살아서나 죽어서도 복을 누립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