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378. 다음세대에 목숨 건 믿음의 어머니

행복을 나눕니다 2024. 3. 7. 00:00

 

 

다음세대에 목숨 건 믿음의 어머니

[미션 얼라이브] 순종으로 못 여는 문 없어필리핀 한알의밀알교회 김은주 목사

 

필리핀 마닐라 한알의밀알교회 김은주 목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로비에서 이날 밤 열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 성령대망회에서 전할 주요 메시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한알의밀알교회 김은주 목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로비에서 이날 밤 열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 성령대망회에서 전할 주요 메시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1960년 필리핀 인구는 2700만여명이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2550만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인구는 어떻게 될까. 필리핀은 1억1733만여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우리는 5150만여명으로 필리핀 인구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출산율 최저 국가로 떨어진 한국은 이대로 가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 중 가장 먼저 사라질 것이라는 유엔의 웃지 못할 보고서가 나올 정도이다.

 

필리핀 인구의 평균 연령은 세계에서 가장 젊은 편에 속하는 25.7세이다. 한국은 43.7세이다. 전 세계에서 18세 미만 연령층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필리핀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최대 규모인 한알의밀알교회에서 32년째 1만여명의 양 떼를 이끄는 믿음의 어머니 김은주 목사는 오직 기도 또 기도, 순종, 또 순종만 추구하는 ‘예수님의 잔 다르크’로 통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소명을 받았다는 김 목사는 한세대 재학 중이던 1980년대 중반 학교 연극 동아리 ‘샬롬’을 창단해 서울 대학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기존 극단 못잖은 활동을 펼쳤다. 기독교 성극과 연극으로 활발히 사역하던 중 91년, 어느 날 갑자기 필리핀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남편 김종필 목사와 함께 필리핀 사역을 시작했다.

 

믿음의 4대손으로 어릴 적부터 100% 순종을 배운 김 목사는 독하고도 센 고난의 연단을 받으며 사역을 감당할 만한 그릇으로 빚어졌다. 필리핀에서도 가장 가난한 동네인 바토바토 마을에서 빈곤층과 원주민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해 오늘의 부흥을 이루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 붙잡고 나아갔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며 필리핀 선교 역사를 써 나갔다. 김 목사는 지난 2012년 오직 기도와 믿음, 순종으로 ‘천국 열쇠’(두란노)라는 책을 펴내 수많은 선교사에게 선교 현장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 성령대망회를 이끌기 위해 서울에 온 김 목사를 만났다. 그는 5박 6일 일정 중 DMZ 방문 및 탈북민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지난 11일 필리핀으로 돌아갔다. 그는 필리핀의 희망과 어린이, 청소년 사역에 목숨을 걸었다고 했다. 이 시대에 바람직한 선교 방향은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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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글·사진=윤중식 종교기획위원 yunjs@kmib.co.kr

기사입력 2023.11.1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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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13)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 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 함께 기도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약할 때도 있고 허물도 있습니다. 이때는 서로 도우며 협력해야 합니다. 기도는 위대한 능력을 일으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도 약하여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족과 전쟁을 할 때, 모세가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힘이 빠져 기도 못하고 손이 내려오면 패하기를 반복했습니다.

 

♥ 문제는 모세가 약해서 계속 손을 들고 기도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

모세의 형이면서 참모인 아론과 또 다른 참모, 홀이 모세의 팔을 한 쪽씩 받쳐 들어 올려 손이 내리지 않고 기도하게 하므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됩니다.

 

서로 도와가며 기도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단체나, 국가 원수나 정치인들도, 부족하고 허물 있고, 약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난하고 등 돌리기 전에.

서로 협력하여 기도할 수 있는,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 뭉쳐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도 부족하고 허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기도해야 하지만,

주변 사람이 기도로 도우며 함께해 주기를 요청해야 합니다.-이박준

(le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