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출생한 이유?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나는 왜 존재하나? 선한 일을 하기 위하여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내가 원하여 출생한 것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부모가 결혼하므로 출생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내 부모를 통하여 나를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땅에 보내셨느냐?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성경은 “선한 일을 하기 위하여”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험한 세상을 살지만, 그래도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선한 일은 누구나 필수로 해야 합니다.
▶ 그 일이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람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영광 올리는 일”입니다.
▶ 사람을 위하여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육적(肉的) 일이고,
▶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영적(靈的) 일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언젠가는 죽어 없어지지만,
사람은 영혼은 영원히 천국에서 존재하므로 영적인 일을 더 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악에 물들거나, 하나님을 떠나 자기 욕망과 이익 추구를 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하나님 이외 우상을 섬기는 일은 출생 목적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 혹자는 반문할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란 말이냐?”
그런 의미가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 제일로 하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내 모습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습니다.
부족해도 가난해도 좀 모자라는 것 같거나 불편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꾸릴 수 있습니다.
내 모습 그대로 하나님 제일로 살면 됩니다.
물론
세상살이가 힘들고 재미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이,
하나님 경외(敬畏)하는 일보다 우선하지 말 것이며,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땅에 삶도 복되고 천국 상급도 보장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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