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부활,감사

4329.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도록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2. 25. 00:00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도록

성탄에 외로운 사람 없어야 하니까선물보다 더 따뜻한 마음 전달

 

남군산교회,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상자 전달하고

시설 아동들과 원하는 선물 쇼핑, “성탄의 기쁨 모든 이웃과 함께해야”

 

 

남군산교회 성도들이 지난 21일 전북 군산 소외 이웃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눈이 쌓인 길을 걸어가고 있다.

 

 

 

대설경보로 15㎝가 넘는 눈이 내렸던 전북 군산 삼학동. 차정복(77) 어르신 혼자 사는 낡은 주택에 눈길을 뚫고 찾아온 이들이 있었다. “어머니, 남군산교회입니다.” 성탄을 맞아 겨울나기 생필품을 한가득 들고 온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 성도들이었다.

 

“아이고, 이렇게 눈이 쌓였는데 어쩜 매번 고맙게….” 차 어르신은 밝은 미소로 성도들을 맞이했다. “다리도 아프고 눈도 많이 와서 뭘 사러 나갈 수도 없었는데 교회 없었으면 어쨌을까.” 그는 함께 온 이신사 목사에게도 연신 감사를 전했다. “교회가 여기 삼학동 사람들을 다 먹여 살리고 있어요. 내가 교회는 안 나가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남군산교회 자랑을 합니다.”

 

남군산교회는 교회가 있는 삼학동 소외 이웃에게 10년이 넘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23일까지 15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선물 배달을 마쳤다. 거창한 전달식을 열어 수혜자에게 선물을 받으러 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배달하는 것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나눔에 생색을 내지 않으려는 각오이기도 하다.

 

이신사(오른쪽) 남군산교회 목사가 지난 21일 전북 군산 차정복 어르신 집을 방문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웃고 있다.

 

교회의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은 몰래 교회에 감사헌금을 놓고 가기도 한다. 차 어르신도 그중 한 명이다. “그냥 고마워서 하는 거예요, 고마워서.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는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이 목사와 성도들을 오래오래 배웅했다.

 

다음 방문할 집은 몸이 아픈 딸과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손녀를 데리고 살고 있는 이순애(79) 어르신 댁이었다. 내비게이션으로 정확한 위치를 찾기가 어려운 집이지만 남군산교회 성도들은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가는 길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공공근로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 어르신은 “겨울에 어떤 게 제일 힘드냐”는 이 목사의 질문에 “교회가 이렇게 도와주는 데 힘든 게 뭐가 있냐”며 손사래를 쳤다.

 

“교회가 거둬 줘서 이렇게 먹고 살고 있는데, 뭘 더 바라겠어요.

추석에는 같이 장 봐주고 월요일마다 반찬 만들어 갖다주고 그저 감사하죠.”

 

남군산교회 성도가 지난 21일 전북 군산 한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봉사하는 성도들의 마음도 따뜻해졌다. 임희창(55) 집사는 “어르신들의 반가운 미소를 보면 봉사를 계속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가끔 병원에 가셨다고 한 뒤 다시 댁에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생길 때 마음이 아프다. 남은 어르신들을 더 잘 돌봐드려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남군산교회는 아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도 마련했다. 4개 아동시설과 9개 그룹홈 아이들을 마트로 초청해 원하는 물건을 직접 살 수 있게 했다. 후원을 받기만 했지 갖고 싶은 브랜드와 디자인의 상품을 사본 적이 없던 아이들에게 특별했던 쇼핑 시간이었다.

 

남군산교회는 ‘사랑은 가까운 곳에서부터’라는 목회철학으로 철마다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교회라면 눈앞에 보이는 소외 이웃들을 챙기는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아기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기쁨을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군산=글·사진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기사입력 2023.12.24 16:23 최종수정 2023.12.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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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현재와 영원한 천국을 위해서입니다.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천국과 지옥에 관심 가지지 말고, 자유롭게 교회 생활을 하라는 말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교회 생활은 즐겁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에 관한 생각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생활만 하라는 말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하는 기본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순종하는 것으로 즐거워해야 합니다.

교회는, 도덕적인 강의나 친교나 취미나 사교를 위한 모임 장소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세워진 곳이 교회이므로 반드시 예수님의 구원 복음과 천국과 지옥의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타 종교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말하면서도, 인간적 방법, 즉 개인의 수양이나 득도나 선행이나 고행 등을 해야 천국 갈 수 있다고 가르치는데, 그 말이 맞는다면 과연 몇 명이나 천국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의 신분으로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책임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 주셨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셔서 지금 천국에 계시며,

오래지 않아 다시 오시어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다시 오실 것을 믿고,

말씀을 순종하며,

감사와 회개의 삶을 사는 사람은 천국을 보장받은 증거입니다.

 

▶ 쉬운 표현으로는.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이 보장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천국과 지옥을 염두에 두고 교회 생활을 해야 하고.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참신인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인데,

성경에는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짐승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고 놀고 새끼 낳고 즐기다 죽으면 한 점 고기로 끝나면 됩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영혼이 있고,

죽음 이후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자기를 귀한 존재로 안다면,

땅에서 잘 먹고 즐기는 것도 필요하지만, 천국의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가르치고 그것을 완성하시고 병자를 고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영혼 없는 짐승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있는 귀한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셨고,

십자가에 죽어 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므로 구원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당연히 천국을 기대하고 살아야 하고,

교회는 천국을 가르쳐야 합니다.

 

▶ 예수님을 바로 믿고, 현재나 미래가 복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 덕택으로 천국 갈 수 있다는 믿음 있으면 복된 사람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