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부활은 우리의 희망”
한국교회총연합 부활절 메시지 발표, “우리 사회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공동대표회장 권순웅 송홍도 목사)이 3일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한교총은 “올 부활절에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자”면서 “편 가르기와 이권 다툼으로 나뉘고 갈라진 대한민국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을 본받아 서로 진정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모든 교단과 교파, 진보와 보수, 남자와 여자, 가진 자와 가난한 자, 장애가 있는 이들과 다문화 가족, 우리가 모두 서로를 이해하며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도록 기도하며 노력하자”면서 “분단된 조국의 통일과 고통받는 전 세계의 형제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자”고 권했다.
한교총은 “지금도 억압과 핍박 속에서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와 미사일과 전쟁의 위협으로 불안 가운데 있는 모든 국민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와 해방이 선포되도록 기도하자”면서 “핵과 무기가 무용지물이 되게 하시고 참된 자유와 번영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고도 했다.
전쟁 종식과 고물가, 실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교총은 “1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 국제적인 물가 상승과 경제위기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일자리, 보금자리가 없어 절망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평화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창조세계 보존도 중요한 기도 제목으로 꼽았다.
한교총은 “기후 온난화로 위협받는 지구촌의 자연과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환경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탄소 배출과 자연 파괴를 줄이자”고 밝혔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한교총은 “저출산 문제로 인구절벽을 맞이한 절망적 현실 가운데 다음세대를 이어갈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도 말했다.
한편 한교총은 오는 9일 부활주일 오후에 서울 광화문과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1.7㎞의 거리에서 ‘부활절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알린다.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기사입력 2023.04.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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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1장 25-27절)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당신도 부활합니다.
부활은 죽어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죽은 후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죽으면 주님 다시 오실 때 부활 합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 심판받습니다.
땅에 살아 있는 동안에도 부활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심령이 부활하고, 삶의 멋과 재미가 부활 되고, 삶이 보람되고 가치 있고,
삶의 모든 면이 복되게 부활하기를 축복합니다.
병든 몸도 고침 받고, 실패한 사업도 다시 일어서고, 깨진 가정이 봉합되고,
억울함이 풀어지는 등, 모든 것이 정상으로 부활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믿음 따라 하나님 뜻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아 - 멘.
- 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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