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서 3명 구한 화물 기사
[단독]“누구라도 그랬을 것” 시민 3명 구한 ‘지하차도 의인’,
화물연합회 포상금 받아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전국화물연합회관에서 최광식 회장(왼쪽)이 오송 참사현장 ‘화물차 의인’ 유병조 씨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누구나 그 상황에선 그랬을 텐데 저만 너무 주목받는 것 같아 숨진 분들께 죄송합니다.”
19일 서울 서초구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 3명을 구조한 ‘화물차 의인’ 유병조 씨(44)는 이날 화물연합회로부터 차량구입 지원금 2500만 원, 감사장을 전달받은 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참사 당시 물이 차오르자 화물차 창문을 부수고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간 유 씨는 화물차 사이드미러를 간신히 붙잡고 버티던 20대 여성을 잡아 차량 지붕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이 여성과 함께 지하차도 난간으로 건너온 순간 “도와달라”는 비명이 들렸다. 유 씨는 다시 구조에 나섰다. 그렇게 충북 증평군 공무원 정영석 씨(45)를 포함해 남성 2명을 더 난간으로 끌어올려 구했다. 왜소한 체구인 유 씨는 “당시엔 초인적인 힘이 나왔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유 씨는 눈 앞에서 버스가 물에 빨려 들어가던 장면이 계속 잊히지 않아 사고 이후부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유 씨는 이날 행사 이후 충북 청주시로 돌아가 정신과 심리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유 씨가 소속된 수원화물주식회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워낙 성실한 분이라 사고 순간에도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은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다른 이를 필사적으로 구해낸 모습이 화물업계와 국민에게 울림을 줬다“며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하루 빨리 본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최원영 기자 o0@donga.com
입력 2023-07-19 11:29업데이트 2023-07-19 11:31
[단독]“누구라도 그랬을 것” 시민 3명 구한 ‘지하차도 의인’, 화물연합회 포상금 받아|동아일보 (donga.com)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19/120309741/1?ref=main
........
* (마 4:2-4)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밥만 먹는다고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사십 일 동안 금식 기도하신 예수님은 신인 동시에 완전한 육체를 가지신 사람이라 배가 고픕니다. 그 틈을 이용하여 마귀가 유혹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시며 거부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돌로 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지만,
마귀가 시키는 일이고 또 죄인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금식 기도중이시므로 거부하시며 하나님 말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귀는 언제나 사람을 유혹(시험)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을 실족시키는 것이 그가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의식주를 문제를 통하여 끊임없이 유혹하며 죄를 짓게 합니다.
이 시대의 모든 사람은 마귀가 노리는 대상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더 적극적으로 그럴싸한 말과 환경으로 끊임없이 유혹하며 넘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 살아 있는 사람은.
그 몸에 영혼이 함께 있을 때 온전히 살아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몸에는 음식이 꼭 필요하고,
내 영혼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사람은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어야 온전히 복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땅에서는 물론 천국까지 보장받은 복된 사람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
'이런일 저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28. 한국 평화 70년 기적과 회생 (0) | 2023.07.31 |
---|---|
4225. 자동차 “긁힌 사고” 괜찮다 (0) | 2023.07.26 |
4220. 몇 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0) | 2023.07.19 |
4218. 서울 백병원이 없어진다. (0) | 2023.07.17 |
4215. 군번 없는 6.25 특수전 영웅들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