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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3. 물가 상승, 노인이 더 힘들어

행복을 나눕니다 2023. 6. 12. 00:00

 

 

물가 상승, 노인이 더 힘들어

늙는 것도 서러운데나이 많을수록 물가 상승에 취약

 

통계청,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 통계 공표

연령·가구원 수 따라 물가상승률 상이

 

나이가 많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물가상승 여파를 더 크게 경험한다는 통계청 분석이 나왔다. 소득이나 지출이 중·하위권인 이들이 소득·지출 상위권인 이들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에 노출된다는 분석도 더해졌다. 반면 젊고 직장이 있으며 혼자 사는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여파를 덜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가구특성 별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39세 이하 가구는 지난해에 연간 물가상승률(5.1%)보다 낮은 전년 대비 4.9% 정도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60세 이상 가구의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5.3% 수준으로 파악됐다. 연령 차이만으로도 최대 0.4% 포인트까지 물가상승률 격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물가상승률이 높다는 통계도 주목할 만하다. 1인 가구의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4.8%로 연간 물가상승률을 0.3% 포인트 밑돌았다.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연간 물가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료품 등 소비량이 늘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물가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중·하위층이 물가상승에 취약하다는 점 역시 통계를 통해 엿보인다. 소득 수준을 상중하로 나눴을 때 소득하위의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5.1%, 중위와 상위는 각각 5.2%, 5.0%를 기록했다. 소득수준이 상위권인 이들이 물가 상승에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처음으로 발표한 이번 통계는 가구 특성에 따른 물가 변동을 파악해보기 위해 설계됐다. 다만 통계청은 해당 통계가 실험적으로 만든 통계여서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가구 특성별 소비 상품 및 구입 장소 등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 자가 주거비는 반영하지 못한 점 등의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

입력 : 2023-06-02 13:49/수정 : 2023-06-02 14:00

늙는 것도 서러운데나이 많을수록 물가상승에 취약-국민일보 (kmib.co.kr)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324818&code=61141111&sid1=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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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12-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 찬양하는 삶이 복됩니다.

   세상에는 노래의 종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남녀노소 빈부귀천과 상관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크게 분류하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기 흥을 비롯한 사람을 위한 노래입니다.

 

또 하나는

천지를 창조하신 높으신 하나님께 올리는 신앙고백 차원의 찬양입니다.

 

사람을 위한 노래는

잘하면 사람으로부터 박수를 받고 기분이 좀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높으신 하나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복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