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최초 신학박사 탄생
“통일 한반도에서 예비 목회자 키우고파”
장신대에서 탈북민 1호 신학박사가 탄생했다. 9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탈북민 이춘영(52) 목사가 조직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4년 한국에 입국한 이 목사는 통일이 된 한반도에서 예비 목회자들을 가르치는 날을 꿈꾸며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박사 학위를 받게 돼 기쁘고 흐뭇하다”면서 “복음 통일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신옥수 교수님 등 많은 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영 목사가 9일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광진구 장신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그는 중국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들은 후 통일을 준비할 일꾼으로 쓰임 받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당시 어머니와 동생들도 모두 한국에 입국했지만 두 살배기 아들은 한국에 데려오지 못했다.
“아들이 살아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있어요. 제가 통일을 위해 계속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나님께서 북한에 아들을 남겨두신 게 아닌가 싶어요. 아들을 보고 싶은 만큼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6년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뒤 목회학석사(M.div)를 땄고 일반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와 신학박사를 받기까지 16년간 공부에 매진했다. 통일이 되면 현지에 교회뿐만 아니라 신학대도 필요한데 북한의 지식인을 대상으로 복음을 가르칠 사람이 필요할 거라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한국에 오니 많은 이들이 북한의 주체사상을 이야기하지만 깊이 있게 알고 있는 분은 드물었어요. 통일 한반도에서 신학이라는 학문을 가르치려면 ‘주체사상을 잘 아는 신학박사’가 필요합니다. 저는 북한 대학에서 주체사상과 주체철학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주체철학의 세계관·역사관·인간관을 조직신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박사 논문을 썼습니다.”
그는 이론적인 공부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 목회도 경험했다. 연희중앙교회 수지광성교회 우리들교회 초대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다. 그가 사역한 교회는 그를 탈북민 목사라고 차별하지 않고 다양한 부서를 맡겼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시온선교회를 개척하고 10여명의 성도들과 복음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시온선교회는 북한교회 회복을 바라는 이들이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북한교회를 다시 아름답게 세우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탈북민 최초 신학박사 탄생 “통일 한반도에서 예비 목회자 키우고파”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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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6장31절)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복 주시려고 부르십니다.
내가 복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분이 누구실까?
사람 중에는 부모님이라 할 수 있는데, 그렇다. 해도 부모님이 직접 내게 복 주실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또, 특정한 날이거나, 기회가 되면.
“복받으라“는 말을 합니다. 덕담이라 좋기는 하지만, 실제 복을 주고받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복을 줄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신(神)이라면 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땅에 수 많은 신이라는 존재도, 사람의 기술이나 재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생명이 없고 예술적 가치만 있는 작품일 뿐이지 신은 아닙니다. 또 창조주가 이미 만들어 놓은 피조물 중에 좀 고상하거나 웅장해 보이면 그것을 신으로 여기기도 하는데, 그것도 신이 아니며 복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살아 계시고, 천지를 창조하셨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늘의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고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나가야 복 받는 기본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대로 삶을 살아야 진정한 복된 길이 되는 것입니다.
”복”이라고 하면.
대부분 돈이나 재산을 많이 소유하고, 사회적으로 출세하는 쪽으로만 생각하는데, 그것도 복의 작은 일부이긴 하지만, 그런 것은 온전한 복이 아닙니다.
가장 온전한 복은!
사람은 영혼과 몸이 결합 되어야 살아있는 사람이므로,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을 함께 받아야 진짜 복이라 할 수 있는데,
먼저 영육이 죄에서 구원받는 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 복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어쩌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죄 된 문제는,
내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부활케 하셨으며 오래지 않아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분으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우상은 신이 아니고 생명이 없거나 피조물이므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복을 주지 못하고, 다만 심리적으로 잠깐 도움이 될지는 모릅니다.
그럼에도 우상으로 인하여 부자가 되고 출세도 하고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으므로 온전하지도 못하고 위험합니다.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부름에 순종하고
현재와 미래가 복되고 천국을 보장받는 삶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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