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169. 부모이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5. 5. 00:00

부모이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공경에는 조건이 붙지 않으며, 삶에서 해야 합니다.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 23:25)

(6:1-3)것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복 받는 통로입니다.

     자녀가 자기 입장에서 부모를 평가해서 마음에 들면 공경하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자도 있는 시대입니다.

따지거나 묻지도 말고 부모이므로 공경하는 것이 자녀의 도리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말 안듣고 속석혀도 참으며 기다리며 허리 띠 졸라메고 연명하며 희생과 사랑으로 자식을 키웠고 공부 시켰고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표현이 서툴어도 사랑으로 어려워도 뒷바라지 했고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그것을 자랑하거나 내세우지 않으며 도리어 부족했다 생각하고 미안해하고 고개 떨구며 침묵합니다.

 

그런데

자식은 그런 부모를 인정하지 않고, 좋다 나쁘다며 평가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특별히 잘하는 일이라며 목에 힘 주고,

부모에게 조금 잘해드린 것이 있으면 자랑하고 보상을 바라는 것이 자녀입니다.

 

이것이 부모와 자녀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 부모공경은 삶에서 항상 해야 합니다.

부모공경의 기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내가 효도할 때까지 기다려 주지 못합니다. 부모님은 너무 늙거나, 병약해 지거나, 아니면 불행하게도 자녀에게서 마음이 떠났거나,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공경에는 조건을 따지면 안 됩니다.

부모가 나한테 잘해 주거나, 아주 훌륭하거나 돈이 많거나 권세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뛰어나서 공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부모이기 때문에 공경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따지며 공경하려는 자녀는 별 볼 일 없는 자입니다.

 

▶ 사람이 복 받는 일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고, 다음이 부모공경이고, 그리고 이웃을 돌보는 것인데, 이런 일을 잘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엡 6:1)

 

어떤 어리석은 자녀가,

“ 우리 부모는, 부모 노릇 못해서 나는 부모와 의절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잘 됐다.” 며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멸시하고 무시하고 의절하고도 잘 됐다면, 그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 같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해야 합니다.

 

부모공경의 방법은 각자의 형편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부모공경 기본은 간단합니다.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라] 는 것입니다.

크고 거창하고 많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 자기 형편에 맞게 하되,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진심이 담긴 자세로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면 됩니다.

자기 기분 내고 과시하고 생색내고 자랑하기 위하여 효도하는 척하는 것은 쇼 입니다. 진심과 정성이 담긴 냉수 한 그릇, 전화 한 번이 더 복된 효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공경을 명령하셨고, 복 받는 통로로 약속하셨습니다. 주안에서 형편껏 부모 잘 공경하고 복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naver.com)       (lee7j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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