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102. 엄마의 고민 듣는 ‘엄마들 소모임’

행복을 나눕니다 2023. 2. 1. 00:00

 

엄마의 고민 듣는 엄마들 소모임

각자 소명 깨닫도록 머리 맞대죠

 

나들목네트워크교회 최미혜 목자, 신소영 사모, 김순여 코디가 22일 서울 중구 한 사무실에서 소그룹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미아직 제공

 

아이를 키우는 40대 집사 A씨는 삶과 신앙을 나눌 소그룹을 찾고 있다. 출석교회 구역 모임은 연령 차이가 많이 났고 마땅한 교재가 없어 겉도는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A씨가 소그룹 교재로 쓰기 좋은 책 ‘엄마 먼저’가 나왔다.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엄마의 교재다. 나들목네트워크교회(대표목사 김형국)에 속한 사모, 소그룹 인도자(이하 인도자), 목자(셀 리더)를 22일 서울 중구 한 사무실에서 만났다.

 

저자 신소영(55) 사모는 김형국(62) 목사의 아내다. 신 사모는 2015년부터 엄마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교회 안에 가정 단위 소그룹이 있지만 남편이나 자녀, 다른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 엄마들이 고민을 나누기 어렵다”며 “결혼 후 자녀를 낳은 뒤 ‘나는 누구인가’를 물으며 혼란스러워할 때 소그룹이 가장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엄마, 아내, 여성, 그리고 나의 정체성 위기가 왔을 때야말로 신앙적 정체성을 바로 세울 기회라는 것이다. 신 사모는 “좋은 엄마란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며 하나님의 세상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면서 “엄마가 먼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어야 한다. 모든 크리스천에게 적용되는 공통 신앙 원리”라고 강조했다.

 

그 역시 세 자녀를 키우며 이런 고민을 했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른 자리를 깨달았다고 했다. 신 사모는 “소그룹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부르심을 깨달아가는 것이 신앙훈련의 기본”이라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같지만 이를 깨닫고 살아가는 데는 각자 삶의 맥락이 있다. 소그룹은 크리스천 엄마가 자기 삶의 자리에서 그런 보편적 원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돕는다”고 했다.

 

나들목네트워크교회는 이런 방식으로 그동안 130여명을 교육했다.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인도자 김순여(51)씨는 “소그룹에 와서 ‘나만 힘든 게 아니네’ ‘내가 좀 낫네’ ‘내가 자만했구나’ 등을 생각하게 됐다. 나는 사역과 가정 등에서 균형 잡힌 사람인 줄 알았는데 소그룹을 하면서 내가 사역 중심이란 걸 깨달았다”며 웃었다.

 

소그룹은 이렇게 참여자 자신을 객관화한다. 또 시작과 마침 모임을 포함한 12주간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집단상담과 집단치유 과정을 겪는다. 김씨로부터 인도자 교육을 받고 있는 목자 최미혜(41)씨는 “소그룹에 따라 엄마의 책임에 무게를 두거나 여성의 수동적 지위를 강조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우리 소그룹은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했다.

 

소그룹 모임을 할 때 강조점은 수평적 나눔이다. 김씨는 “인도자가 경험자 입장에서 진솔하게 나누도록 한다”고 했다. 소그룹은 인도자 포함 4~5명을 이상적인 구성으로 본다. 하나복네트워크(대표목사 김형국)는 25일 서울 중구 YWCA에서 ‘엄마 먼저’ 세미나를 연다.

 

국민일보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기사입력 2022.11.23 03:01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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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8-21)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세상이 급속히 변하므로 나이와 상관없이 삶에 필요한 것을 배우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며 뒤처지고 어눌해집니다.  더구나 아이들에게는 늙어서도 꼭 필요한 가본부터 잘 가르쳐야 합니다.

 

▶ 사람은 누구나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실천케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학문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발전된다 해도, 영원히 절대로 변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가 보장된 진리의 보고(寶庫)이므로 꼭 배워야 하고 순종 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증거가 작은 나라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대한민국 인구의 10분1 정도에 미치지 못하고, 국토 면적은 강원도 정도이지만, 하나님께 범죄 하여 1900년간 나라를 잊어버리고 국제 고아가 되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았으나 그런 가운데서도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거부들과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민족이고, 1945년 나라가 회복되어 중동의 큰 나라를 제압하며, 큰 소리치고 잘살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 신앙 교육을 잘한 덕택입니다.

 

그들은 나라 잃은 기간에도 그랬고, 지금도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가르쳐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생활화했기에 복된 나라로 존재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도 무지무지하게 어렵게 살 때는 하나님에 대하여 간절했고 신앙 교육이 철저했으나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삶이 변질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고 말씀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세상 학문과 문화를 더 중요시하고 하나님을 떠나 즐기기를 좋아하다 보니 신앙이 느슨해 지고, 세상 쾌락에 빠져 날로 죄가 창궐(猖獗)하는 실정입니다.

 

▶ 이는 참으로 위험한 현상입니다.

부모나 개인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정신 차리고 지금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부지런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에 철저 해야 합니다.

 

학교 공부도 해야 하고 각 분야의 지식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으로 해서 조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인성(人性)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 있지 않으면 그 지식을 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며 삶이 복되지도 못합니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범죄자 대부분이 공부를 못해서라기보다 인성이 바로 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짐승은 영혼이 없으므로 배부르게 먹고 살찌고 편하게 살다 사람의 먹거리가 되 면 끝나지만.

사람은 영적 존재이므로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정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 배우게 하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세상 지식이 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셔야 복되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