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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2. 층간소음 죄송해요.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1. 21. 00:00

 

 

층간소음 죄송해요.

아들 층간소음 죄송해요윗집이 놓고 간 깜짝 선물

 

A씨가 윗층 이웃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편지./보배드림

 

아들 2명을 둔 부부가 층간소음 때문에 미안하다면서 아랫집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퇴근 후 집에 와보니…뭐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네티즌 A씨는 윗집에 거주하는 이웃으로부터 선물과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윗층 부부는 A씨에게 단양 흑마늘빵과 산양산삼주를 선물했다. 부부는 편지에서 “자주 인사드려야 했는데 죄송하다. 명절에 잠깐 찾아갔었는데 댁에 안 계셔서 이제야 인사드린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A씨는 “윗집에 젊은 부부와 남자아이 2명이 있다”며 “(아이들은) 많이 뛰고 놀 나이”라고 했다. 이어 “이 녀석들 많이 뛸 때도 있고 가끔 조용할 때도 있다”면서 “부모님들이 주의를 준다고는 하는데 아이들이 말을 잘 듣겠나”라고 했다.

 

 

그는 “윗집 사시는 분들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때면 ‘죄송하다’ ‘아이들 때문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며 “저도 ‘괜찮다’ ‘아이들이 그렇죠.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윗집에서 가끔씩 이런 걸 두고 간다”며 “주말에 놀러 갔다 오면 깜짝 선물을 가끔 놓고 가셔서 잘 먹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윗집에 답례로 와인과 황금향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그는 “윗집과는 5년 정도 이웃으로 살고 있다”며 “가끔 마주치면 (아이들이) 인사 잘 한다. 서로 친해지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멋진 이웃 두셨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 저런 멋진 선물까지. 마음씀씀이가 예쁘다”, “좋은 이웃 두신 것도 복이다. 훈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입력 2022.11.17 08:08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1/17/GK2ASLP6CBGZLBCEZER5VGBSWE/ “아들 층간소음 죄송해요”…윗집이 놓고 간 깜짝 선물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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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8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어린아이를 가까이하고 복 주신 예수님.

어린이가 없는 동네나 가정은 조용할 수는 있으나 적막입니다. 그런데도 어른들은 자기 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남의 아이의 일거일동은 잘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좀 활동적이면 분잡스럽다고 싫어하거나 혼내기도 합니다.

 

원래 아이들은 동적입니다.

가만히 있다면 아프거나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를 바르게 교육하려면 먼저 아이를 적당히 이해하며 교육해야 합니다.

 

▶ 어느 날 아이들이 예수님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을 이해 못하는 어른들은 아이들을 꾸짖으며 막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되려 어른들을 꾸짖으시고 아이들이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아이들의 것이라고 아이들을 치켜세웠습니다.

 

▶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의 특성을 잘 아십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그들을 가까이 부르셔서 현재와 미래에 관한 복을 주셨습니다.

 

내 집 아이나 이웃집 아이나 모든 아이는 귀한 생명들이고 예수님의 사랑받고 복을 받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오래지 않아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 일군이 되고 특히 예수님 이름으로 귀하게 쓰임 받을 귀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름으로 그들을 환영하고 이해하고 바르게 훈육하며 복을 빌어 주어야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