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글

3998. 여군 특전 부사관의 비화

행복을 나눕니다 2022. 8. 31. 00:00

 

 

여군 특전 부사관의 비화

여군 박미래, 신임 특전부사관 1사격왕에 체력도 특급

부사관 652명 임관여군 192

 

신임 특전부사관 1등은 여군 박미래 /육군 제공

 

육군은 26일 특수전부사관 임관식에서 여군 박미래 하사가 최고 성적을 거둬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와 경기 광주 육군특수전학교에서 각각 부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육군 부사관 22-3기 524명과 육군 특수전부사관 53기 3차 128명 등 총 652명이 임관했다. 이 가운데 여군은 192명이다. 특수전부사관들은 일반 부사관과 달리 육군특수전사령부의 별도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특전사에서 근무한다.

 

육군참모총장을 받은 박 하사는 체력 측정에서 팔굽혀펴기 75개 이상, 윗몸일으키기 86개 이상, 3㎞ 달리기 12분 30초 이하 등 남군 기준 ‘특급’을 달성했고 교육생 사격 대회에서도 사격왕을 차지했다.

 

박 하사는 임관식에서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 신조를 마음에 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춘 특전부사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육군부사관학교를 거쳐 임관한 부사관 중에서는 황윤석·임시환·박제모 하사와 윤지구 중사가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이중국적을 포기하고 부사관이 된 임관자도 있었다. 모친이 일본인인 송주호 하사는 부사관 임관을 위해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6·25 참전용사 조부와 육군 중사 출신 부친의 뒤를 잇는 송 하사는 “육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스무 살이 되자마자 이중국적을 포기했다”고 했다. 특전부사관 김영민 하사 역시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15년 넘는 중국 생활을 하다가 중국 대신 한국 국적을 택하고 국군이 됐다.

 

김건우 하사는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故) 김기석 육군 상사의 손자다. 양동주 하사 또한 베트남전쟁 유공으로 미국 정부 은성무공훈장을 수훈한 예비역 육군 원사 이태수씨의 손자다.

 

특전부사관 이준모 하사는 역시 특전부사관인 부친과 102기갑여단 부사관 모친의 뒤를 이어 임관, 가족 모두가 현역 육군 부사관이 됐다. 특전부사관 박성용 하사는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조부, 특전부사관 전역 부친과 형, 현역 특전부사관 동생과 나란히 ‘특전 부사관 가족’을 구성했다. 세 자매가 부사관이 된 경우도 있다. 이성아 하사는 육군 12사단의 큰 언니, 11기동사단의 둘째 언니와 같은 길을 간다.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8.26 20:03

 

여군 박미래, 신임 특전부사관 1등… 사격왕에 체력도 특급 - 조선일보 (chosun.com)

.........

 

 

 

 

 

*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님 공경은 살아계실 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일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내 부모는 언제나 내 옆에 계실 줄 압니다. 그래서 나중에 잘 모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엄청난 착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어서 후회하고 다시는 기회를 못 얻습니다.

 

살아계실 때 물 한 컵이라도 정성으로 드리고, 말 한마디라도 공손히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모 공경은 자식의 권리요 의무인 동시에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부모공경을 명령하시면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도 하셨습니다.

이는 부모공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살아생전 부모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삶이 되지만, 세상 떠난 다음에 추도식이나 제사상 차리며 공경인 줄로 착각하지만, 보람도 기쁨도 없고 한숨만 나옵니다.

 

더구나 음식상 차려 놓고 제사하며 잘하는 척하는 것은 공경이 아니라 허례허식일 뿐이고 많은 음식 차리는 것은 자기 과시이며 자기들이 먹어 치우며 뼈 빠지게 고생한다고 잔소리하며 또 불효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오셨으나, 30년은 목수의 가정에서 양부모를 모시며 공경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는 양어머니를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부탁할 만큼 부모 공경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 부모공경 살아 계실 때 합시다.

부모공경은 부모가 유명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이므로 공경해야 합니다.

당신의 부모는 당신의 공경을 받고 싶어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