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會者 충전

3721. 목회자가 죽어야 바른 목회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7. 30. 00:00

 

 

목회자가 죽어야 바른 목회한다.

 

* (고전 15:31) 兄弟(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主(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對(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斷言(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목회자는 날마다 죽어야 바른 목회가 됩니다.

자기가 살아서 목회하면 인간적 지도자가 되고, 죽으며 목회하면 예수님께서 일하심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목사는 목사의 직을 받을 때 이미 죽었고 또 날마다 죽으며 주님의 양 무리를 치는 예수님의 귀한 종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죽으면 행복한 목사지만, 인간성이 살아서 목회하면 힘들고 지치고 후회할 일이 곧 옵니다.

 

그러나 자기를 죽이는 목회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목사는 인간적 욕구를 죽여야 하고 좀 어리석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지혜로움으로 예수님 제자의 삶으로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했습니다.

바울 같이 똑똑한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목회자는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이 많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지식 목회를 해서는 안 됩니다. 지식만 가지고 목회하면 지식 전달자에 불과하므로 예수님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책을 읽는다면 성령이 역사하는 영적 목회를 할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앞에서 날마다 죽었고 무릎 꿇었고 순교를 기쁘게 받아들였으므로 성공한 제자요 목회자였습니다. 오늘의 목회자도 날마다 죽으며 목회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