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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9. 기독교인은 코로나 19에도 달라야 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0. 2. 26. 06:27



 


기독교인은 코로나 19에도 달라야 한다.

밤중에 검정 옷을 입고 나와 염병으로 죽은 시체를 치운 기독교인들

 

기독교가 로마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 수많은 핍박과 박해를 받았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기독교인들이 사람의 피를 먹는다는 것이었다. 성찬식 때 포도주를 먹는 것을 보고 반대자들이 피를 먹는다는 이유를 달아 박해의 도구로 이용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당했다. 그래서 성도들은, 로마 시내의 한 복판에, 땅굴을 파고 들어가 숨었다. 그 굴이 바로 로마의 지하 공동묘지 카타콤이다.

 

그 무렵 로마시에 염병이라는 전염병이 돌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 시내 길거리 곳곳에 죽은 시체로 널 부러져 있었다.

 

그런데 누구도 그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시체에 손을 대면 전염되어 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마 시내는 사람들의 시체가 거리마다 쌓여 있었고 시체 썩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한 밤중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 시신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이면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며칠 후엔 로마 시내는 시체가 모두 치워지고 깨끗하게 되었다. 로마는 고관으로부터 일반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궁금증이 더해갔다

 

도대체 검정 옷을 입은 저들은 누구일까?

로마 정부에서 자세히 알아보니 카타콤으로 숨어들어갔던 기독교인들이었다.

그래서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 기독교를 핍박하는 대신에 칭송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 기독교가 로마의 종교로 공인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시신을 수습한 성도들 중에 단 한 사람도 염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경에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라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이 기독인들에게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은 그리스도인의 행함에서 나타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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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두려워 떨면서 공포 속에 살고 있다.

많은 성도들이 주일 예배에 불참하기도 한다. 심지어 교회가 스스로 문을 닫고 교인들을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주일에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것은 참다운 기독교인의 자세가 아니며. 교회가 주일예배를 포기한다면 교회로서의 기능을 포기한 것이다.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 예배로 대신해도 된다면 앞으로 교회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기독교 TV 방송국 하나면 충분하다. 거동이 불편하여 성전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나 전도용으로 필요한 매체를 멀쩡한 사람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

 

물론 교인들이 각자의 형편 따라 교회 못 나올 수 있고,

당국이 교회를 폐쇄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교회 지도자들이 자진해서 결의하고 주일 예배모임을 페지하고 인터넷으로 대신하는 것을 과연 하나님을 위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능력을 잊지 말라고 부탁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교회는 특별한 사람이 모이는 특별한 곳이다.

따라서 특별한 일이 나타나는 곳이다.

믿음의 선진들은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치우는 일을 했다.

 

해방 직후 한 반도를 강타한 전염병 호열자가 창궐하여 한 집 건너 사망자가 나올 만큼 어려운 지경이었지만, 그래도 기도하기 위하여 더 많은 교인들이 교회로 모인 믿음의 선진들이 한 번 더 위대해 보인다. 오늘 우리는 그 시절보다 의료 기술이나 방역시설이 월등히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많이 나약해진 것 같다.

 

물론 사람이 조심하며 지킬 것은 지키고 필요한 조치는 취해야하지만,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세상의 염병이 돌거든, 이 전에 와서 기도하면 들어주시옵소서".

 

성경에 나타난 모든 이적과 기적은 한 낱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

 

고난과 어려움의 시대일수록 기독인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는 기회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지금,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용인 수지의 어떤 대형 교회는 교회 안에 "코로나19 상담소"를 설치하고 교인을 적극적으로 보살피며 대처한다고 한다.(사진은 다음넷에서 얻음)

-(마리아 킴이 보내온 글, 첨삭 정리-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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